https://hygall.com/591432522
view 35123
2024.04.19 18:35
제목에 대문자로 된 글자만 읽으면 KIM
일단 가사 전체가 내게 힘든 시간을 줬던 aIMee에게, 너 때문에 정말 힘들어서 Fuck you Aimee라고 소리지르기도 했지만 결국엔 난 극복하고 새로운것들을 얻을 수 있었으니 고맙다고 하는 내용인데 가사들 중에
내 어머니가 성자같은 여자라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야
그런 그녀도 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했어
그래서 난 네 이름을 바꿔, 진짜 단서들을 숨겨놓지
그리고 언젠가, 네 자식은 오직 우리 둘만이 알고있는 너에 대한 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에 돌아올거야
ㅁㅊ 이부분에서 잔잔하게 소름돋음..
렢의 LWYMMD가 다크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이었다면 땡큐에이미는 잔잔하게 흘러가는데 가사는 오히려 더 직설적이면서도 개인적으로 저격하는 느낌임..
LWYMMD가 revenge의 화려한 서막이자 출발탄 같은 느낌이었다면 땡큐에이미는 영화 마지막 부분의 평화롭고도 완결된 느낌인데 묘한 여운과 일격을 주는거같음
너튜브로 들으니까 사람들 많이 들은 순으로 뜨는거같은데 다들 이거부터 듣는 이유가 있었구만..
https://hygall.com/591432522
[Code: 0a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