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들이 전부 분가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에릭할범. 키워줘서 고마워. 난 이만 간다.





(인사왔던 브랫) 부, 분명 할아버지라고...





가자 부랫





예? 이렇게 정말 인사만 하고 갑ㄴ





고약한것





가자 (울음꾹) 내가 이레야 에릭도 괜찮아질거야














어때 영감탱?





‘안녕하세요. 근데 분명 영감이랬는데...’





왠일로 괜찮은 놈을 골라왔어





오케이! 그럼 난 레오랑 살러간다! 영감탱 빠이






‘아아니 이렇게 가도, 안녕히 계세- 어어’





고오얀것





레오... 우리 영감탱 독립해야하는데... 그래도 너무 슬퍼어어














(긴장) 에릭...





아 안녕하십니까 할아버님...이라고들었는데아니신것같고 아버님..도아닌것같고 삼촌...?도아니고 형님은더더욱아닌데 누구신





말이많구먼자네





(긴장x222)





그래도 데려온 똥차들 중엔 가장 낫구먼. 개선가능성이 커. 합격





진짜? 진짜로 에릭? 진짜지? 나 그럼





저놈 집에 짐 풀어라! 아가! 관상에 돈 복이 많지않느냐!





그래두 돼? 진짜로? 우와





엉....? (얼떨결에 동거허락받음)





잠깐만 그럼 에릭 이제 혼자잖아....





어이쿠 편하고 조오옿겠는걸~?





자주 올게요 에릭





경찰이 그으짓말을 하면 못 써~





근데대체누구.. (우리 할아버지라니까 테리?)






빨리와테리나에릭앞에서눈물흘리기싫어




















할아부지





오냐





놀아조





우리 둘 밖에 안 남았는데 재밌게 놀아볼까~?





자잠깐. 이제 완전 독박육아잖아?





이이런이런 이고약한놈들 애시당초 목을 다 물어놨어야!





에릭





할아부지 피는 먹는게 아니에요~












슼탘 픽가네보호자영감탱할아버지어르신에릭과 픽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