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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12:28
록/소울/컨트리/알앤비 - 19세기 중반에 미국으로 넘어온 아프리카인들이 창시한 블루스에서 파생

가스펠 - 노예제 철폐 전 기독교 신자인 흑인들이 예배를 위해 부르던 찬송 음악이 장르로 발전

재즈 - 20세기 초반 뉴올린스 지역의 흑인들이 창시

펑크(Funk) - 제임스 브라운이 기원

디스코 - 1970년대 초반 흑인 게이 클럽에서 틀어지던 댄스 음악이 씬을 이루어 발전

힙합/랩 - 1973년 뉴욕의 흑인 DJ 쿨 허크가 연 파티에서 틀어진 음악이 힙합 장르의 시초로 보는게 정설. 유사한 음악이 씬을 이루어 브레이킹 댄스 문화와 결합하여 발전, 오늘날의 랩에 이름

일렉트로닉도/하우스… 사실 흑인문화에서 꽃폈음
팝도 블루스부터 시작되었지
 
2024.05.01 12: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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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진짜 혹독한 역사에서 꽃폈네..
[Code: 8a3f]
2024.05.01 13: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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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을 흑인이 만들었네... 대단하다 진짜
[Code: 5f32]
2024.05.01 16: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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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걍 내가 사랑하는 장르들 다 흑인문화에서 파생됨 예술은 이래서 약자에게 힘이되어주는구나 싶기도 하고 걍 좋다는뜻
[Code: bc9b]
2024.05.02 04: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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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장르도 죄다 흑인들이 만듬....
암울한 역사의 슬픔을 예술로 이겨낸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맥락에선 지금 펄럭팝 흥하는 것도 무관하지 않다고 봄
[Code: 7a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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