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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23:36
"그럼 이제 안오니?"
"네, 죄송해요"
"영영?"
허니한테 끌리지만 무슨 감정인지 모르는 엠마 톰슨
"잘 생각했어"
"네?"
"네가 아까워 아껴주는 사람 만나야지"
입맛 다시는 쳇여신
"허니, 네가 떠나자 했잖아"
"안간다면서요"
"나 이제 살고 싶어"
허니가 떠나자 했을때 무슨 소리냐고 모른척 했던 무어
"날 보렴"
"왜 그러세요?"
"가질만하지 않니?"
자신만만한 메릴
엯
여교주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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