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해서 어른 해리가 4학년때로 회귀하는데
트리위저드 대회를 생각할수록 억울한거임
싯팔 나 14살이었는데 그 무서운 대회에 강제참가시키고 1년내내 전교 왕따당하고
솔직히 잔에서 내 이름 나온거 덤블도어가 진심으로 다른 방법 찾았으면 대회참가 안하는 방법이 있었을텐데(덤블도어잖아) 곱씹을수록 너무하고 원망스러운거지
그래서 자신의 교장이자 멘토이자 얄미운 할아버지를 위한 복수를 계획하는데...


-호그와트의 챔피언은 세드릭 디고리입니다!

교내가 함성소리로 가득 찼다.

-그럼 이것으로 참가자 발표를 마치겠...

그 순간, 불의 잔에서 종이 쪽지 하나가 튀어나왔다.

-...해리 포터.

교내가 쥐죽은듯 조용해졌다.

-해리, 네가 불의 잔에 이름을 넣었니?
-말도 안돼요, 교수님! 전 정말 제 이름을 넣지 않았어요!! 진심이에요!!
-하지만 불의 잔은 절대적이야. 이름이 나왔으면 반드시 대회에 참가해야만 해.
-정말인가요?
-유감이지만, 그래, 해리.
-정말 무조건 참가해야 하나요? 잔에서 이름이 나오면 무조건 대회에 참가하는 거죠?
-그렇단다.

그 순간 불의 잔이 총알같은 속도로 종이를 뱉어냈다

-......알버스.. 덤블도어?

보바통, 덤스트랭, 호그와트 모두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를 맞은 듯 얼어붙었다.

-와! 교수님도 저처럼 호그와트 챔피언으로 뽑히셨어요! 적어도 교수님은 성인이시네요!

세드릭은 눈썹을 찡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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