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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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09:44
의 밥토끼 같지 않냐 이거
원본은 이거 ㅋㅋㅋ
“베이비, 일어났어? 배고프지? ...뭐 해줄까?”
주말 아침에 늦게 일어나 눈 부비작거리며 주방으로 걸어 나오는 밥을 보고 행맨은 슬쩍 버거가 아닌 다른 옵션을 제안할 때도 있겠지 혹시나 밥의 입에서 “이상하게 오늘은 제이크 네가 만들어준 샐러드가 먹고 싶네.” 같은 말이 나오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말이야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제이크? 오늘은 주말이잖아.”
“얼른 버거 먹으러 가게 준비해. 늦게 가면 붐벼.”
“그래야지, 그럼, 그럼... 원래 주말은 버거 먹는 날이니까...”
하지만 행맨이 상상한 건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을 듯 행맨은 아침부터 밥토끼의 1초 500대 펀치를 맞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얼른 준비해서 둘의 최애 브런치집으로 데려갈 것 같다
그렇게 밥토끼는 이번 주말도 햄버거 쟁취에 성공했습니다 🐰❤️🍔
행맨밥
파월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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