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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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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98413948 크게 상관은 없는 전편
기대기 였음 좋겠다 신체를 기대는 거 ㅇㅇ
약한 모습 싫은 모습 티내는거 안 좋아하는 솔 힘들어도 본인이 안고 가는 타입인데 가끔은 정말 힘들고 짜증나는 순간이 있는거지
그럴때 성큼성큼 요드한테 가는데 요드를 부르는 것도 아니고 뒤돌아서 자기 할일하고 있는 요드에게 살짝 힘있게 머리 기대는거지
등에 갑자기 뭐가 닿으니까 헉 했다가 익숙한 향에 솔인걸 알아채는 요드인데 갑자기 뭐 백허그도 아니고 손을 잡는 것도 아니고 목 뒤에 솔 머리가 닿은채로 미약하게 체중이 실려서 ?? 하고 있을듯
그러고 후우........ 길게 한숨 내쉬는 솔인데 솔? 어.. 이게 무슨.... 하는 요드 등 한번 토닥여주고 고생하렴 요드, 가보마. 하고 총총 가버릴듯
처음에는 이게 뭔 일인가 하던 요드도 이런 일이 아주아주 드물게 반복되니까 아 이게 솔의 힘들다는 시그널이구나 하고 알아차릴듯. 그간 가끔 아프다 하고 이거 해다오 저거 해다오 하던건 그냥 애교ㅋㅋ 에 가까웠던거고 이게 정말 힘들 때 약할 때의 솔이구나 할거야 그래서 나중엔 일하다말고 갑자기 누가 뒤에서 퍽 기대와도 단단하게 버티고 서서는 많이 힘들었어요? 하고 묻는 요드일거야 그럼 뒤에서 뒷목 쯤에 이마를 비비적 거리던 솔이 나지막하게 응..... 하고. 이게 정말 최대한 표현한 것임ㅋㅋㅋ 뒤에서 이러는 것도 너무 힘들고 짜증나는데 얼굴 보고 하기엔 부끄러워서일듯 약간 부끄러움 포인트가 이상한 솔
그러면 여전히 앞에만 본 채로 뒤에서 솔 양손 앞으로 끌어와 백허그한 자세 만들면서 부둥부둥해주면 좋겠다 별 말은 없어도 솔 손 쓰다듬어주면서.. 그러면 그렇게 충전이라도 하듯이 솔이 좀 기대있다가 이마 떼면 그제야 뒤 돌아 솔 마주보는 요드임
요드한테 대고 있느라 살짝 붉어진 이마 만져주고 옷매무새도 한번 다듬어두고 이따 봐요, 솔. 하겠지 그럼 얌전히 챙김 받은 솔 한번 웃어주고 망설임없이 떠나고.....
이게 솔이 연인한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댐이고 어리광일듯.... 이래본 것도 요드가 처음일거고. 요드도 그거 알아서 솔이 이럴때마다 벅차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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