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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15:17
90년대 얘기임

김돼지들한테 진상 올리려고 운영하는 자두 농장이 있는데
자두가 달아져야 된다고 나무 그루마다 설탕을 100kg씩 비료마냥 줬대 -> 여기서부터 충격

근데 어떤 꼬마애가 8살인가 그랬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과수원에 몰래 들어가서 흙에 파묻힌 설탕을 좀 먹었나봐
그리고 그거 들켜서 총살 당함…
->?????

근데 북펄럭에서 되게 유능한 전투기 조종사 중에
lee철수라는 분이 본인 베프한테
”애를 총살까지 하는 건 좀 그렇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그 친구새끼가 상부에 고자질을 했나봐

그래서 lee철수씨가 사상 이상한 인간으로 몰려서 n0명한테
단상에서 욕 먹고 왕따 당하고 감시받고 그러다가
결국 못 버티고 목숨 걸고 탈북함

전투기 몰고 운 좋게 남펄럭까지 와서 귀순하심

근데 진짜 또 충격이었던 건
그당시 한양에 시스템 오류로 경계경보가 안 울렸었다고 함ㅋㅋㅋㅋ
lee철수씨가 귀순 안 했으면 한양 방공망에 ㅈㄴ큰 구멍 뚫린 채로 계속 있었을 거임…
ㅈㄴ 소름 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