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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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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옷 같은거 나눠주잖아 후드나 티셔츠 같은거

거니는 너붕붕이 “나 이거 입어도 돼?” 물으면 된다 안 된다 이게 아니라 바로 “팔 올려~” 해서 어? 어어 반사적으로 팔 올리면 그대로 넣어서 쏙 입혀줄 것 같음

당연히 거니 옷이라서 엉덩이까지 덮이는데 그거 보고 “조금 큰가...” 중얼거리다가 너붕붕이 “ㅎㅎ 마이키 살냄새 조타” 실실거리면서 옷에 코 박으면 “땀냄새나는게 뭐가 좋다고 그래ㅋㅋ” 근데 거니는 말만 그렇지 이미 품은 너붕붕 꽉 안고 있고... 존나 유죄밖에 안 되 그저 유죄가 되

한번 꽉 안고 있다가 허리 단단히 잡아서 번쩍 들어올려도 보고 애기가 좋아하는 빙빙이도 한번 해줬다가 너붕붕이 “아악ㅋㅋㅋㅋㅋ나 어지러워ㅠㅠㅋㅋㅋㅋㅋㅋ” 비명 지르면 씩 웃으면서 그제서야 조심조심 내려줄 하 따뜻한 심장의 상남자

그리고 그 옷은 당연히 깨끗하게 빤 상태겠지 이미 너붕붕이 자주 빌려입는 거 알아서 돌아오면 세탁기부터 돌림






거니는 또 그럴 거 같음 너붕붕이 뭐 먹다가 취향 아니라서 내려놓으려 하면 "baby," 불러서 자기 입 톡톡 두드림 내가 먹을 테니까 입에 넣어달라고 ㅇㅇ 장소가 아무리 사람 많은 식당이어도 전혀 노상관

이게 하도 습관되다 보니 너붕붕은 이제 먹기 싫은 음식 있으면 아무렇지 않게 거니 입 앞으로 들이밀고, 익숙한 걸 넘어서서 그게 당연해진 거니는 보지도 않고 텁 텁 받아먹음

잔반처리 끝내주게 잘하는 중사님 조하... 그걸 전혀 티내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중사님 조하ㅠㅠ






그리고 거니는 말이지 너붕붕이 잠 안 와서 천장만 멀뚱멀뚱 쳐다보면 눈치채고 재빠르게 옆으로 돌아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기 시작할 거 같음

너붕붕은 그때마다 꼭 거니 얼굴을 슬라임처럼 조물락... 꾸욱... 맨질맨질... 만지는데 거니는 절대 간지럽다든가 그만하라든가 이런 말 안 하고 너붕붕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내버려둠 어차피 그러다가 잠들 거라서

결국 너붕붕 손은 거니 뺨에 머무른 채로 색- 색- 잠든 소리 들려오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피식 웃는 거니... 이미 같이 덮고 있던 이불 너붕붕 쪽으로 좀 더 당겨서 덮어주는데, 그러다보니 이불 밖으로 자기 발이 쏙 튀어나오게 됐으면서도 개의치 않고 그대로 눈 감고 편하게 잠

다음날 먼저 일어나는 건 당연히 거니임






아무리 생각해봐도 거니너붕붕은 무조건 달달각이야
2024.05.18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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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센세... 감금당하는 거 좋아하세요 혹시? 잘 대접해드릴게
[Code: bd0a]
2024.05.18 00: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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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존나 맛있어요 센세...
[Code: 1a83]
2024.05.18 00: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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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눈 앞에 그려짐 개좋다악
[Code: d8da]
2024.05.18 00: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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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오천나더 없으면 나붕 뒤져요......
[Code: b858]
2024.05.18 01: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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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 불러
[Code: 754f]
2024.05.18 04: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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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나더 없으면 윗붕들은 다 죽소 ....
[Code: 7f51]
2024.05.18 07: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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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 ㅠ 진짜 ㅠ대 유죄마따ㅠㅠㅠㅠ
[Code: 671f]
2024.05.18 08: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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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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