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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4:32
해군 파일럿이 첫 솔로 비행 마치면 교관이 셔츠 등부분 잘라서 런웨이랑 싸인 적어준다매...
제이크가 교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날 브래들리 첫 솔로 비행 봐준 몇 안되는 동료쯤 되는 걸로 해서 랜딩 마치고 격납고 나오는 브래들리 불러다가 셔츠 잘라줬음 좋겠다. 브래들리는 알게 모르게 제이크 약간 신경 쓰고 있던 상태고 제이크는 약간 해군 아이돌 느낌이라서 "이몸이 잘라주는 걸 영광으로 알아. 나한테 잘라달라는 애들이 여기서부터 하드덱까지 줄을 섰어" 이러고 있음 ㅋㅋㅋ
제이크가 등 뒤에 서서 셔츠 자른다고 밑자락부터 가위로 사각거리는데 괜히 목덜미에 닿는 따뜻한 숨에 솜털 쭈볏하니 닭살오르는 브래들리. 가만히 있는 거 좀 간지러워서 꼼지락거리면 제이크가 "등짝에도 칼빵 생기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움직여~" 하면서 존나 얄밉게 굴고 ㅋㅋㅋ
다 됐다 그래서 브래들리가 조금 붉어진 얼굴로 뒤돌았는데 마침 제이크가 석양 등지고 있어서 눈부셔가지고 찡긋하면서 고맙다고 했는데 제이크 속으로 '미친 모야 갑자기 윙크 왜 해;;;;' 뜻하지 않게 덕통사고 당했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자기도 윙크 하면서 고맙긴 뭘~ 하는 염천의 서막,,,, 너무 보고 싶다,,,,,,
암튼 개붕적으로 브래들리 첫 솔로 비행 챙겨주는 제이크 보고 싶었음. 제이크 콜사인 행맨은 루스터가 지어준 거니까 뭔가 서로에게 각자 나름의 기념비적인 처음을 선물한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다.
루스터행맨 텔러파월
제이크가 교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날 브래들리 첫 솔로 비행 봐준 몇 안되는 동료쯤 되는 걸로 해서 랜딩 마치고 격납고 나오는 브래들리 불러다가 셔츠 잘라줬음 좋겠다. 브래들리는 알게 모르게 제이크 약간 신경 쓰고 있던 상태고 제이크는 약간 해군 아이돌 느낌이라서 "이몸이 잘라주는 걸 영광으로 알아. 나한테 잘라달라는 애들이 여기서부터 하드덱까지 줄을 섰어" 이러고 있음 ㅋㅋㅋ
제이크가 등 뒤에 서서 셔츠 자른다고 밑자락부터 가위로 사각거리는데 괜히 목덜미에 닿는 따뜻한 숨에 솜털 쭈볏하니 닭살오르는 브래들리. 가만히 있는 거 좀 간지러워서 꼼지락거리면 제이크가 "등짝에도 칼빵 생기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움직여~" 하면서 존나 얄밉게 굴고 ㅋㅋㅋ
다 됐다 그래서 브래들리가 조금 붉어진 얼굴로 뒤돌았는데 마침 제이크가 석양 등지고 있어서 눈부셔가지고 찡긋하면서 고맙다고 했는데 제이크 속으로 '미친 모야 갑자기 윙크 왜 해;;;;' 뜻하지 않게 덕통사고 당했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자기도 윙크 하면서 고맙긴 뭘~ 하는 염천의 서막,,,, 너무 보고 싶다,,,,,,
암튼 개붕적으로 브래들리 첫 솔로 비행 챙겨주는 제이크 보고 싶었음. 제이크 콜사인 행맨은 루스터가 지어준 거니까 뭔가 서로에게 각자 나름의 기념비적인 처음을 선물한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다.
루스터행맨 텔러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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