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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22:29
아이 없어도 된다고 해놓고 사실 사이먼이 불임 아니라는 거 알게 된 뒤로 태도 바꿔서 몰아붙이는거 그나마 다프네가 낳는 입장이고 여주라서 좀 희석된 거지 개끔찍 몰이해였음 개붕적으로는 사이먼이 그 뒤로 대화 포기해버린 거 이해갈 정도
(사이먼이 질외사정 피임하는거, 불임이라고 속인건 별개로 두고)
나는 그거에 대해서 사이먼이 일방적으로 똥차짓했다기엔 다프네가 사이먼의 삶의 방식이 마음에 안 들면 바꾸라고 강요할 게 아니라 헤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사이먼도 그래서 다프네 인생 망치느니 차라리 앤소니한테 총맞아 죽으려고 했었고.....
그런데 얼굴이
이렇게 생겼어.........
그럼 공작부인 하셔야지
(사이먼이 질외사정 피임하는거, 불임이라고 속인건 별개로 두고)
나는 그거에 대해서 사이먼이 일방적으로 똥차짓했다기엔 다프네가 사이먼의 삶의 방식이 마음에 안 들면 바꾸라고 강요할 게 아니라 헤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사이먼도 그래서 다프네 인생 망치느니 차라리 앤소니한테 총맞아 죽으려고 했었고.....
그런데 얼굴이
이렇게 생겼어.........
그럼 공작부인 하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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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7f31]
2024.05.24 20:08
ㅇㅇ
ㄱㅆ인데 ㅋ.. 안그래도 "헤어지는 게 맞다"가 이혼하란 말로 해석될까 걱정했는데 역시나네 내말은 다프네가 애초에 "아이 없는 가정"이라는 전제에 수긍했으면 끝까지 수긍하든지 사이먼이랑 결혼을 하지 말든지 했어야 한다는 거임 사이먼은 다프네가 다둥이 바라는 거 아니까 결투로 죽을지언정 놓아주려고 했잖아.. 다프네가 속아서 배신감 느끼는건 백번 이해하는데 '겨우 어릴때 상처받은 일 가지고 나한테 이렇게 잔인하게 굴다니' 하면서 혼자 피해자인 것처럼 나올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함 당연히 속인 건 사이먼이 잘못했고 내 생각엔 걍 쌍방똥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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