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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4:16
후회도 없는 개씨발탑이라 솔 굴리고 학대하고 능욕하는데 진심이겠지,, 솔이 끊임없이 반항하고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거에 오히려 꼴려할듯

근데 솔의 눈에 포기가 비치면 거슬려할 것 같음 유난히 얌전히 굴길래 한번쯤은 다정하게 대해주려고 하는데 그냥 텅빈 눈으로 천장만 보는거에 개빡칠거야
반응하는 장난감을 원한거지 인형을 원한게 아니니까

정신차리라고, 집중하라고 소리지르며 솔 얼굴에 손찌검하는데 솔이 전혀 막을 의지도 없이 맞다가 조용히 중얼거리는거지. 차라리 이대로 죽여달라고, 안 죽이면 혼자서라도 방법을 찾을거라고..

닥치라고 윽박지른뒤 솔이 자해같은거 못하게 침대에 묶어두고 카이미르는 며칠간 자리를 비움. 돌아온 카이미르는 아이 하나를 데려왔지.
귀엽지 않아? 하고 솔 팔에 들려준 아이는 제키와 같은 종족이었음. 새하얀 피부에 맑은 눈을 멍하니 내려다보다 솔은 떨리는 목소리로 아이를 부모에게 다시 데려다주라고 속삭였음.
카이미르는 어깨를 으쓱하며 죽었는데? 함. 마음에 안들면 바꿔오겠다며 한손으로 아기의 머리를 움켜쥐려고 하자 솔은 온몸으로 아기를 보호하며 건드리지 말라고 으르렁거렸음
오랜만에 보는 생명 넘치는 모습에 카이미르는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들어보이며 항복 표시를 했지

이런식으로 솔한테 지켜야할 것, 사랑과 정성을 쏟을 대상을 주고 그걸 앗아갈거라고 자극하며 즐거워하는 카이미르와 그게 눈에 보이니까 애착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죄없는 어린 것에 마음 가는 건 어쩔 수 없어서 괴로워하는 솔 맛있겠다

솔이 결국 아이 데리고 도망치는데에 성공하는데 카이미르는 위치 확인만 해놓고 바로 잡아오진 않겠지
솔도 몸상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고, 자기 손닿는 데 있으면 솔을 금방 망가트릴거라는걸 알아서,, 꼴리는걸 어떡함 어느 구멍이든 좀 쑤시고 봐야겠는데
몇년간 솔이 조용히 평화롭게 아기 키우는거 감시하며 솔의 눈에 비친 행복감, 안정감에 꼴려서 ㅈㅇ하겠지 그거 깨트릴 날이 너무 기대돼서...

그러다 가족놀이에 자기도 참여하지 못할 이유가 있나싶어서 솔의 보금자리에 또 한번 침범하는 카이미르 보고싶다,,




애콜라이트 카이미르솔 솔텀
2024.06.28 14: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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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해 로지컬… 마히따 진자… 순수한 악의가 다정함을 잡아먹는 게 이렇게 꼴리는지 첨 알았어 센세
[Code: c231]
2024.06.28 14: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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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꼴개꼴 아슬아슬한 줄타기 넘 마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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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4: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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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미친 ㅆㅂ 오늘 밥 다먹었다 ㅆㅂㅅㅂ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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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4: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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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둘관계 개꼴이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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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4: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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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미친미친.....센세 글이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앞을 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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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4: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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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늘 밥 여기서 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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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5:35
ㅇㅇ
천재는 이런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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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7: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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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평화파괴범 카이미르 하 미친다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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