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028781
view 29109
2024.05.15 18:52
내 생각보다 훨 딥하게 파더라...개놀람
비빔밥이나 쌈 이딴건... 걍 튜토리얼 같은거엿음

집에서 묵 쒀봤는데 예전에 먹은 그맛 안난다고
재료 달라서 그런거 같다고
짜증내는 사람(발칸 반도 거주) 보고
와 이 정도는 되어야 진짜인가 생각했다


* 추가 : 이 사람 사는 곳은 한인 마트는 고사하고 그냥 중국인이 운영하는 아시안 마트도 흔하지 않음....거주하는 교민 숫자 백명 밑인가 그랬음ㅜㅠㅠㅋㅋㅋㅋㅋ 완제품 사려고 하면 묵 하나 먹으려다 배송비 폭탄 맞을거고
도토리나 메밀 같은 원재료 공수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거

그리고 묵만 좋아한다기보단
양념장 + 채소 토핑된 묵 좋아하는거라
그쪽은 그쪽대로 따로 만들어야함ㅋㅋㅋㅋㅋㅋ
2024.05.15 20:00
ㅇㅇ
모바일
아니 펄럭에서도 대부분 묵을 걍 사먹는데 진짜 딥하게 덕질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64ac]
2024.05.15 20:01
ㅇㅇ
히이이익 묵 제대로 완성하는거 오지게 힘들다고 들었는데 그걸 집에서 한다고???
역시 양덕들은 뭐 하나 덕질하면 ㄹㅇ 우물을 파는구나 대단함
[Code: 8941]
2024.05.15 20:16
ㅇㅇ
모바일
(발칸 반도 거주)
[Code: 7a81]
2024.05.15 20:19
ㅇㅇ
모바일
발칸 반도 거주에서 식겁ㅋㅋㅋㅋ 와... 진짜 한식 덕후들이구나 ㄷㄷ
[Code: cf50]
2024.05.15 20:30
ㅇㅇ
모바일
묵이 쉽다고? 가루로 사서해도 실패함 ㅠㅠ
[Code: 4fb5]
2024.05.15 20:33
ㅇㅇ
모바일
가루로 해도된다고 해도 가루부터 만들거같다고ㅠㅠㅠ
[Code: 5204]
2024.05.15 20:39
ㅇㅇ
모바일
묵가루 만드는데 까지가 오래 걸리고 어렵지 묵 쑤는 건 할만하대 내눈엔 안그런데 창조주가 그렇게 말함 (혹시 몰라 덧붙이는데 불법채취 안함)
[Code: 297b]
2024.05.15 20:41
ㅇㅇ
세상에나 엄청 열정넘치네
[Code: 17e0]
2024.05.15 20:43
ㅇㅇ
모바일
묵 쑤는거에 가끔 동원되는 붕인데 끓는 묵 가가멜마냥 쉬지않고 저어줘야하는데(뜨거우니까 팔 바꿔가면서) 와 열정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의 최애 한식은 뭐였을까....
[Code: 8b10]
2024.05.15 22:01
ㅇㅇ
모바일
이정도면 난 펄럭인실격이다
[Code: 4951]
2024.05.15 22:25
ㅇㅇ
펄럭도 어떤 도토리가루 메이커마다 맛이 달라서 난 먹던 가루(?)만 사는데, 세상에나 발칸반도에서 ㅋㅋㅋㅋ
[Code: 085f]
2024.05.15 23:50
ㅇㅇ
모바일
좋은 도토리가루 보내드리고싶네
[Code: 47e1]
2024.05.16 01:51
ㅇㅇ
묵 쉽지 않나..? 걍 쿠팡에서 가루 사다가 물에다 가루 섞어서 끓이고 식히면 완성인디
[Code: 6b61]
2024.05.16 03:30
ㅇㅇ
모바일
발칸반도 화이팅
[Code: 7ed2]
2024.05.16 18:19
ㅇㅇ
모바일
발칸반도와 묵이라는 글자를 한 문단에서 보다니 정신이 혼미...
[Code: 8a09]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