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주의 사진있음!!!!!!!!!























ㅋㅋㅋㄱㅋㄱ시발 어케잡음 와 지금 움직인다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나와있길래 잡음...

주택사는 붕이라 원래 바깥에서 벌레가 많이 들어오긴하는데 얘 같은 거미는 ㄹㅇ 처음이라 놀람

참고로 저렇게 외부가 키틴질이어서 단단한 애들(바선생 곱등이 거미)을 죽이려면

에프킬라같이 살충제가 분사형으로 나오는건 비추임!!!!!!!!!!!!
(참고로 바선생용으로 나온 노즐 달린 에프킬라는 괜찮았음

근데 바선생이 구석탱이로 사사삭 빠르게 숨어서 조질 때 쓰는 걸 추천하지 눈 앞에서 뽈뽈거릴 땐 그냥그럼..
에프킬라류 쓰면 생각보다 ㅈㄴ많이 뿌려야 죽고 방바닥 깨끗이 닦아내는 것도 일이어서ㅜㅠ)

암튼 외피가 단단한 곤충을 죽이려면 살충제보다 종류 상관없이 ☆거품형 세정제☆가 좋음
(퀵clean 매직foam/손을 더럽히자/거품형 주방세정제 등등)

칙칙 쏘는 스프레이 용기에 담긴 건
제형이 좀 묽어도 목표물에 정확하게 맞추기에 좋아서 1차 분사용으로 좋음.. 벌레들 움직임이 훨씬 느려진다!!!
(대신 제형이 묽어서 이거로만 완전히 살상하기엔 좀 많이 뿌려줘야 함+벌레가 느리지만 움직이긴 해서 그 궤적대로 계속 죽을 때까지 뿌려야 할 수도 있음)

2차로는 좀 더 쫀쫀한 거품이 나오는 매직ㅍ 같은 걸로 덮어줘서 완전히 ☆☆☆질식사☆☆☆ 시키면 됨!!!
(근데 사실 매직ㅍ은 청소용 세제 같은 거라 다른 거랑 섞이면 안되긴 함ㅠ...)

이게 신경 쓰이는 붕들은
1차로는 손을 더럽히자 뿌려주고
2차로 재빨리 점도있는 바디워시 뿌려주면 됨
(치약이나 클렌징폼은 너무 꾸덕해서 조준하기가 좀 어렵더라 근데 가능은 함...
꾸덕한 종류는 벌레 다리에 조금만 묻어도 움직임이 느려져서 인내심을 갖고 벌레 몸통 위에 전체적으로 덮어주면 됨)

아님 조준에 자신있다 싶으면 처음부터 바디워시 종류만 계속 뿌려서 죽여주면 된다ㅇㅇ...

포인트는 벌레들을 질식사시킨다는 거라
점도있는 세정제 or 거품형 세정제로 ㅈㄴ 조지면 된다
참고로 나붕은 이 방법으로 펄쩍펄쩍 뛰는 곱등이도 잡아봄..
(물리적으로 때려 잡으려면 정신적 타격이 크고 컵 같은거로 생포하려면 도망갈 확률이 너무 큼)

그리고 벌레잡을 때+잡고 나서 무조건
환기 필수임!!!!!!!!!!!!!!!







ㄱㅎㅈㅇ 개극혐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