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150777
view 3584
2024.09.27 00:04
전편 https://hygall.com/606047804

















IMG_6076.jpeg
어느덧 쌀쌀해진 초겨울, 시험기간 전에 잠깐 여유가 생긴 케이타
깜짝 서프라이즈로 노부한테 말 안하고 노부네로 향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노부 본가에 들려 노부 부모님과 오손도손 저녁식사도 하고, 이젠 노부가 쉬는 곳이 된 케이타의 자취집에서 가서 노부를 기다렸어
촬영이 12시쯤 끝난다고 했으니 도착하면... 노부가 도착할 시간을 생각하고 있는데 노부에게서 영상통화가 걸려왔을꺼야 
생각보다 촬영이 일찍 끝나서 이제 집에 가고 있다고 했지 갑작스러운 통화에 케이타는 노부가 눈치챌까봐 걱정했는데 노부는 화면에 비친 케이타만 보고 웃기만 했어 오늘 케이타가 입은 옷은 노부가 선물해준 옷이었거든








재생다운로드42ecbc89cf8504de06c9679c41aaa535.gif
[오늘 유독 예쁘네?]








재생다운로드6bfab0f51ff272f24277c5fa176f2bce.gif
응 나 오늘 좀 예쁘지








재생다운로드
[누구 보여주려고 그렇게 예쁘게 입었어]








재생다운로드Internet_20201103_005812_5.gif
잘생긴 사람 보여줄라고 입었지








재생다운로드79f5c994ee4ad0ea88dcc385f960c192.gif
[잘생긴 사람 누구]








재생다운로드1647932575186-0.gif
이 옷 선물해준 사람








재생다운로드ac24aa9746e1d732d35ed106133f5b2d.gif
[이뻐]


[이뻐 죽겠어]


[보고싶네 저 모습 보니까]








재생다운로드20210720_154254.gif
나 보고 싶으면 빨리 와








재생다운로드오레아부_01.gif
[나두... 너 보러가고 싶...]


[어? 어?]


[형 빨리 가주세요 빨리!]








케이타의 말에 울상을 짓던 노부는 이제야 케이타의 주변이 눈에 들어왔나봐 노부의 눈이 크게 커지더니 다급하게 매니저를 재촉했어
얼마 후, 집 근처에서 차 소리와 함께 다급한 발소리가 들렸지
그 소리에 맞춰 케이타는 현관문을 열었어 현관문이 열리자마자, 노부는 케이타를 꽈악 안았을꺼야








재생다운로드
잘 갔다왔어?








재생다운로드
언제 왔어 올꺼면 미리 말하지








재생다운로드
너랑 데이트하고 싶어서








재생다운로드
그래, 우리 내일은 꼭 데이트하자























내일은 못 옴! 미안!












다음편 https://hygall.com/606387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