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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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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I care)" 




지금 와서 4화 저 대사 들으니까 카이미르 되게 메이 격려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 아니냐... 마스터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으로 번민하는 메이가, 최소한 '카이미르'라는 못미더운 조력자에게라도 신뢰를 느끼고 위안을 얻었으면 해서 다정하게 도닥여주는 거 같잖아
쉬지 말고 계속 가야한다고 독촉하다가도 메이가 불안해하니까 그래그래 쉬었다 가쟈..... 내가 물도 떠올게 난 너를 응원해 우리메이 화이팅 하면서 바로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제자 돌봐주려고 애쓰고 있다고 크흑ㅠㅠㅠㅠㅠ 아아 카이미르 그는 씹스였으나 참스승이었읍니다(아님)



별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