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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01:37
폰 훔쳐서 원격조종하는데 기껏 숨은곳이 자기 침대 이불ㅠㅠㅜ
불안이도 나름 엄청 긴장해서 찾다가 그거보고 맥빠지고 옆에 앉아서 이불 끌어내릴때 솔직히 난 그때까지만해도 페이크인줄ㅋㅋㅋㅋ 그 감정구슬도 빛나니까 자기 색 감정구슬만 빼돌려서 침대에 쌓아두고 이불 덮고 자긴 다른데 숨었을줄 알았는데 ㄹㅇ 정직하게 본인이 있어서 웃기고 귀여웠음ㅋㅋㅋㅋ
2024.06.30 01: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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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개귀여웠음ㅋㅋㅋㅋㅋ
[Code: ab7c]
2024.06.30 01: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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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ㅜ
[Code: b297]
2024.06.30 14: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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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귀여웠음ㅠㅠ 그리고 불안이랑 우울도 사이 좋은 감정이라는 생각 들었어... 우울은 우울하지만 가장 확실한 어떠한 불안도 없는 침체된 상태잖아... 항상 불안한 불안이조차 김빠지게 할 정도로......
[Code: 968c]
2024.06.30 14: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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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람은 낯선 행복보다는 익숙한 불행을 좋아한다는 말도 생각나고 그랬음
[Code: 9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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