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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9:43
애콜 ㅅㅍ 짤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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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드솔카이미르 삼각관계로 황실물au 먹어도 존맛이겠다

아무리봐도 적장자 아들 낳고, 어여쁜 공주님도 낳은 적통 황후 같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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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자, 팔불출 황제는 황후보다 10살이나 어린 파릇파릇한 연하의 어린 황제 요드였겠지. 둘이 토끼같이 예쁜 자식들 낳고 태평성대를 이루며 잘 살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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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황제의 동생이자, 반역을 공모하려다 사살 명령 떨어지고 실종되었던 카이미르가. 자기 친위대를 이끌어 황실을 점령하고 황후만 남겨놓고 황제와 그 자식들까지 모조리 다 몰살했겠지 그 피는 남겨둘수 없다며 요드의 형제들과 자신의 핏줄이 섞인 모두를 다 죽였을거임. 오로지 꺾이지 않는 자세로, 죽음을 기다리는 황후만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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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거면 어서 죽여라. 무슨 짓을 해도 네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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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하네. 그 되도않는 고집은. 황제도 내 조카님도 당신의 뒷구멍을 다 맛봤는데. 나만 못 먹어봤으니 내가 자존심이 상하잖아.







아직도 기개를 잃지않고, 칼 빼내어 자결하려는 솔 머리채를 질질 끌고와서 온 신하들이 보는 앞에서 솔 따먹는, 새로운 폭군이자 독재자 황제 카이미르겠지





사실 솔은 전대 황제로부터 노리개 취급을 받아서 가족을 빌미로 성노리개 처럼 굴려졌을거임 그 와중에 막내 황자였던 어린 요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였고 솔은 그런 황자의 무술스승이었겠지. 황제를 닮았지만 웃음이 예쁜아이에게 솔은 마음을 안줄수가 없었음. 하지만 삶이 점차 황제의 집착으로 인해 피폐해질무렵. 황제의 동생인 카이미르가 다가오겠지 사실 둘은 같은 무술 스승밑에서 교육받은 동기이자 친구였었는데 황제가 솔에게 집착한 이후부터는 은근히 황제의 압력에 의해 변방으로 밀려난 카이미르였음 우스운 견제에, 카이미르는 늘 칼날만 갈고 있었겠지. 어때. 황제를 죽이고싶지않아? 내가 도와줄까? 하는 유혹적인 목소리. 그리고 입맞춤. 카이미르는 솔에 대한 음험한 마음을 숨기지않는 편이었고 솔은 친구라고 선을 그었지만, 황제를 죽이자는 그의 말에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없었음.

하지만 솔은 카이미르를 알잖아. 황제가 죽고 카이미르가 황제가 되면 제 요드는 분명 죽을게 뻔했음 카이미르는 그 씨를 남겨둘 존재가 아니었거든.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존재는 갓난애기라도 죽여버릴 사람이었음. 그래서 카이미르가 넌지시 알려준 작전시기보다 먼저, 황제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황제의 침실로 끌려간날 그를 암살하겠지. 황제 피를 묻히고 처소로 돌아온날. 이제 어느덧 제 눈높이까지 자라있는 요드와 눈이 마주쳤어. 죄책감이 올라왔을거야. 저한텐 쓰레기여도 요드한텐 아버지니까. 무슨, 무슨 피에요? 스승님? 어디 다치셧어요? 잔뜩 걱정한 눈으로 다가와서 제 몸을 살피는 행동이 너무나도 다정해. 걱정말거라 요드.. 내 피가 아니니. 솔은 바로 자수하고 카이미르 또한 반역을 꾀했다는 사실을 의회에 알려 그는 추방시키고. 자신은 죽음을 각오했겠지. 요드는 잔뜩 굳은 표정으로, 솔의 옷을 벗겨내더니. 그 위에 자신의 로브를 덮어줬어. 걱정마세요 스승님. 다 괜찮을겁니다. 그 다정한 목소리에 지쳐서 쓰러진 솔은 요드 품에서 잠이 들었겠지










다음날 눈을 떳을땐, 요드는 온데간데 없고 주변이 소란스러웠을거임 황제가 죽었단 소식이 드디어 퍼졌구나 싶어서 자신을 체포하러 올 근위대를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와. 그래서 뭐지 싶어서 요드를 찾아 나서겠지. 근데 찾아나선 요드가 황위를 물여받을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는 솔이었을듯

의회에서 요드는 황제를 죽인 사람으로 제 숙부를 가리켰음. 자리에 없어서 더 수상해진 카이미르를. 좌중이 소란스러워졌고, 모두가 카이미르를 잡아서 죽여야된다고 소리쳤지 그리고 황제가 원래부터 요드를 다름 황위를 이을 재목으로 점찍어놨다며, 하루 빨리 황좌의 오르시어 범죄자 카이미르를 처단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졌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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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린 황자는 황좌의 올랐고 마냥 어린애 같았던 요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완벽한 위엄과 통솔력을 보여주며 성군 황제로 발돋움했을거야.







사실 황제가 될 마음은 없었으나, 제 스승이 제 아버지이자 전대 황제한테 깔려서 능욕을 받는 모습을 보고, 제 아버지의 목을 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목표가 생긴 요드였음 다 알고 있었어 스승님의 목덜미에 난 상처자국들이 뭘 말해주는지를. 그래서 분노했고 기다렸으며 인내했지. 제손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몰아낼 날을 기다렸는데 솔이 창백해진 얼굴로 잔뜩 피를 묻혀온날. 아.. 당신이 먼저 했구나 싶어서 속상했을거임. 그 더러운 피를 스승님 손에 묻히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제 품에 쓰러진 솔을 보고 마음을 먹은 요드는 그대로 제 아버지의 침실로 걸어들어가겠지 그리곤 의회에서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어 황좌를 차지할거야. 그리고 카이미르를 배척햇지. 솔과 카이미르 관계도 이미 다 알았어. 정보통들이 많았으니깐. 둘이 키스했단 이야기에 바로 칼을 들고 뛰쳐나가고싶었지. 요드는 카이미르가 너무 싫었을거임 늘 깔보던 눈빛도. 제 스승을 쳐다보는 그 불량한 시선과 뱀같은 눈초리도. 그가 반역을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았으니 아버지의 죽음을 그에게 덮어 써도 문제없는 거였어 스승님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없앨수 있는 기회였고. 은근히 계략 머리 존나 굴린 계략공 요드였다 ㅇㅇ




근데 그를 놓친게 화근이 되어 솔을 뺏기게 되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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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죽은 줄 알았던 요드는 카이미르의 친위대를 피해 숨어들었다가, 카이미르의 새황후가 솔이라는 소식에. 그제야 그가 살았다는 것을 알고 반격을 준비하고 있던 상황이었겠지. 카이미르가 요드의 복부에 칼날을 박아넣으면서. 네 황후는 내 손으로 직접 목숨줄을 끊었어. 라고 했거든 그리고 숲에 버려졌고. 그래서 솔이 죽은줄로만 알고 어떻게든 살아남아 복수하려고 준비하고있던건데 솔이 살아 있다잖아 그것도 카이미르의 황후가 된다니. 요드도 눈이 돌았겠지. 그래서 제 황후를 다시 찾으려고 다시 그때처럼 인내하고 견디며 세력을 키우는 요드였을거임








모진 성고문과 모욕, 수치심과 발목과 손목이 부러지는 고통을 참으면서도 차라리 죽이라고 외치는 솔이었지, 절대 카이미르의 황후가 되는 것을 곧 죽어도 받아들이지 않았을거임 혀를 깨물어 과다출혈도 죽을뻔한 날에는 재갈이 물려지고, 양 팔과 다리가 침대에 나신으로 묶여 아무것도 움직이지 못했을거임 뱀처럼 차가운 혀가 온 몸을 덧그리며 따라 올라왔을땐, 이젠 황제인 카이미르가 솔의 귓가에 나즈막히 속삭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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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카말이야. 아직 살아있더라? 나랑 숨바꼭질 하고 싶나봐, 우리 귀여운 조카님이. 어떻게 생각해? 찾으면 죽여줄까 아님 살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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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어쩌겠어 밤낮으로 다리 벌려서, 황제 카이미르의 비위를 맞추고 시중을 들어야지. 사랑하는 요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근데 나중에 카이미르의 자식인 쌍둥이 오샤 메이 임신해서 결국 요드와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음에도 가지 못하는 솔 보고싶다... 제가 떠나면 망설임 없이 오샤와 메이를 죽일 카이미르를 아니까. 요드 붙잡고, 날 두고 그냥 가.. 사랑해.. 라고 우는 솔.






애콜라이트 요드솔 카이미르솔
2024.06.28 19: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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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시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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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9: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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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맛있다 이거지 센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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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9: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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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이거지예ㅌㅌㅌ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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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23: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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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이야 대작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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