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08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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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14:10
키오스크 한대 가격이 약 300~500만원 사이인데
키오스크 두대 들여놓고 카운터 직원 셋 자른거
장기적으로 보면 키오스크 들이는게 사람 쓰는거 보다 훨싸다고 한 조치인데
카운터 직원이 실직하게 되자 퇴사 직원 친구들이 가게 들어가서 야구배트나 빠루 같은 걸로 키오스크 부숴버리고 가고
사장이 수리해놓으면 다시 키오스크 부숴버리려고 친구들이 우르르 왔다 가고
다시 수리해놓으면 키오스크 개박살내버리고 가는거
게다가 고객들이 키오스크 버튼 잘 안눌린다고 빡쳐서 주먹으로 쳐서 부수고, 카드 결제 여러번 시도해도 잘 안되서 부수고, 주문변경 안되서 빡쳐서 부수고, 다음 화면으로 안 넘어가서 부수고
약 1년 정도 시간이 흘러서 사람들이 온갖 이유로 죄다 키오스크 부숴서 아예 가게에서 키오스크를 없애고 다시 사람직원 고용함
키오스트 수리하는 값보다 사람이 더 싸서ㅋㅋㅋ
사람들이 그래 기계꺼지라고 막 그러면서 키오스크 부수는거 통쾌하게 여기는게 웃김
기계가 사람 일자리 빼앗는게 존나 싫다고 우린 친구의 직장을 다시 돌려준거라고 하는데
솔까 내가 보기엔 사람들이 사장을 빠루랑 야구배트로 좀 부쉈으면 바로 키오스크 없어졌을텐데 싶고
기계가 일자리를 빼앗은게 아니라 사장이 일자리를 빼앗은거잖아...
근데 이해는가 기계부수면 재물손괴인데 사장부수면 폭행이니까
키오스크 두대 들여놓고 카운터 직원 셋 자른거
장기적으로 보면 키오스크 들이는게 사람 쓰는거 보다 훨싸다고 한 조치인데
카운터 직원이 실직하게 되자 퇴사 직원 친구들이 가게 들어가서 야구배트나 빠루 같은 걸로 키오스크 부숴버리고 가고
사장이 수리해놓으면 다시 키오스크 부숴버리려고 친구들이 우르르 왔다 가고
다시 수리해놓으면 키오스크 개박살내버리고 가는거
게다가 고객들이 키오스크 버튼 잘 안눌린다고 빡쳐서 주먹으로 쳐서 부수고, 카드 결제 여러번 시도해도 잘 안되서 부수고, 주문변경 안되서 빡쳐서 부수고, 다음 화면으로 안 넘어가서 부수고
약 1년 정도 시간이 흘러서 사람들이 온갖 이유로 죄다 키오스크 부숴서 아예 가게에서 키오스크를 없애고 다시 사람직원 고용함
키오스트 수리하는 값보다 사람이 더 싸서ㅋㅋㅋ
사람들이 그래 기계꺼지라고 막 그러면서 키오스크 부수는거 통쾌하게 여기는게 웃김
기계가 사람 일자리 빼앗는게 존나 싫다고 우린 친구의 직장을 다시 돌려준거라고 하는데
솔까 내가 보기엔 사람들이 사장을 빠루랑 야구배트로 좀 부쉈으면 바로 키오스크 없어졌을텐데 싶고
기계가 일자리를 빼앗은게 아니라 사장이 일자리를 빼앗은거잖아...
근데 이해는가 기계부수면 재물손괴인데 사장부수면 폭행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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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20:30
ㅇㅇ
ㄴ 자영업하는 거 ㅈㄴ 티나네ㅋㅋㅋ왜 펄럭이 타국에 비해 자영업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건지, 언제부터 이 비율이 높아졌는지, 왜 다들 자영업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생각은 해보고 자영업하고 있는거임? 거기에 다보스포럼의 부자들이 스스로 부유세를 내야한다고 말을 바꾸는지는 앎? 결국 노동자가 기계로 대체되고 롬펜이 되면 소비층도 축소되고 시장경제도 다 죽는거임 전문가들이 세계화가 지역화, 내수화로 바뀔 거라고 예측하고 선진국들이 부의 불평등 때문에 출산이 주는 거고 쌀국은 이 때문에 내전날거라는 말도 함
이런 시대일수록 고용안정/최저임금은 시장주의를 지속가능케하는 마지노선인거임 이게 어떻게 폭력 옹호로 들리는지도 신기함 생각을 하고 살자 좀
이런 시대일수록 고용안정/최저임금은 시장주의를 지속가능케하는 마지노선인거임 이게 어떻게 폭력 옹호로 들리는지도 신기함 생각을 하고 살자 좀
[Code: e40d]
2024.06.24 23:12
ㅇㅇ
그런 짓이 바로 도의적으로 일그러진 기업들의 횡포라 독일에서 사람들이 기업공장한테 화내고 시위하고 그랬던 건 모르지? 그 자본주의에 미친 쌀국에서도 노조를 결성하고 시위를 함 너야말로 왜 자본가들들이 하는 일은 합리적이고 타당하다 생각하고 노동자들의 분노는 비합리적이고 비도덕적이라고 폄하하는 거임? 외국에선 러다이트 운동부터가 노동권의 시작이었다고 높게 평가함 그리고 위에서 뭔 노동자랑 기업이 협력관계라고 하는 것도 웃김ㅋㅋㅋ실제로 노동권의 역사를 보면 기업들의 착취에 착취에 착취였음 네가 말한 저임금, 멍청하게 노예짓하는 인간들만 찾아다는 것도 착취의 연장선임
펄럭도 그럼 노동권보장 다들 노동자들이 투쟁으로 이룩해낸거임 국가가 그나마 최저선 만들어서 그 짓 못하게 된거지 50년 전만해도 여자들 25살되면 정년퇴직하라는 미친 법이 있던 게 노동 역사의 현실이고 그게 펄럭의 역사임 그리고 본문보면 다시 인간고용했다잖아 그게 누가 됐든 노동자를 다시 쓴다면 노조식의 성공이지
펄럭도 그럼 노동권보장 다들 노동자들이 투쟁으로 이룩해낸거임 국가가 그나마 최저선 만들어서 그 짓 못하게 된거지 50년 전만해도 여자들 25살되면 정년퇴직하라는 미친 법이 있던 게 노동 역사의 현실이고 그게 펄럭의 역사임 그리고 본문보면 다시 인간고용했다잖아 그게 누가 됐든 노동자를 다시 쓴다면 노조식의 성공이지
[Code: b471]
2024.06.24 23:58
ㅇㅇ
내가 언제 자본가 타당 노동자 폄하 했다는 거임?? 회사가 노동자와 계약간 협력 관계가 아닌 무조건적인 사악한 악당이자 착취자라는 논리는 무엇이지? 노동자는 노동을 제공하고 회사는 돈을 지불하는 계약관계야
그게 사실관계인데 무작정 무형의 적을 만들어내서 무슨 죽창으로 쳐죽여야 한다느니 ㅋㅋ 내가 언제 노조가 나쁜거라 했음? 무조건 회사는 나쁜것이고 법위 폭력을 가해도 된다는 식의 마인드가 어이없다는 거지 ㅋㅋㅋ 존재하지도 않은 하나의 적 하나의 악당을 만들내고 무작정 증오하는건 거의 종교적인 마인드 아님?
그게 사실관계인데 무작정 무형의 적을 만들어내서 무슨 죽창으로 쳐죽여야 한다느니 ㅋㅋ 내가 언제 노조가 나쁜거라 했음? 무조건 회사는 나쁜것이고 법위 폭력을 가해도 된다는 식의 마인드가 어이없다는 거지 ㅋㅋㅋ 존재하지도 않은 하나의 적 하나의 악당을 만들내고 무작정 증오하는건 거의 종교적인 마인드 아님?
[Code: 8b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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