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그래. 예쁜아, 날 1초라도 놀라게 만들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고구마를 구워줄게. (🥟:흥)









내가 그런 얄팍한 수에 넘어갈 것 같아? 널 놀라게 하지 않아도 고구마 줄 거잖아?









에이 아니지~ 평소엔 세 개 줄거 오늘은 두 개하고 3분의 2개만 주는 거지. (🥟:이잉!) 역시 3분의 2는 너무 적나? 미안.








그런 고로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적은 고구마애오.

🥟: 적긴 적다 그치?
😈: 그치? 그니까 날 놀래켜봐.
🐸: ...?









저기... 둘이 깨 볶는 와중에 미안하지만 평소 고구마 간식은 3개까지라메... (😈:ㅇ) 내 눈엔 오늘도 3개로 보이는데... (😈:?)









뭔 소리야 한 개는 껍질이 좀 벗겨져있잖아. (🐸:네?) 껍질이 벗겨졌으니까 평소보다 좀 적지. 그만 물어, 예쁜이가 들으면 너무 적다고 삐져.









아니 그치만 껍질은 어차피 벗길 거면ㅅ (😈:콱씨) ......예쁜 사랑하세요...









아무튼! 안 할래. 고구마 필요없어! (😈:!)









와. 진짜? 고구마도 마다하다니 신기한데? 놀랐어 예쁜... ...? (🥟:ㅋ)









이제 그만 놀라고 고구마 구워와. 오늘은 4개야. (😈:ㅎㅎㅎㅎ넵)












매일 조련 당하는 만두지만 가끔은 조련할 줄도 알워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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