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왠지 영화 보면서 아트랑 타시 관계가 타시랑 패트릭 관계보다 섹슈얼한 느낌이 너무 없어서 뭔가 아트는 자각못한 동성애자 인것 같이 느껴졌는데 이런 맥락이 있구나...물론 영화만들면서 저 각본이랑 많이 달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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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14:21
ㅇㅇ
승리든 타시든 아트의 욕구가 결여된 상태에 대한 묘사가 많대 해석은 자유지만!
[Code: 5986]
2024.05.13 14:25
ㅇㅇ
감독이나 각본가가 그렇게 의도 한거래? 아트랑 타시 쀼 섹슈얼한 맛도 장난 아닐거 같은데 너무 안보여줘서 아쉬움ㅋㅋㅋㅋㅋ....
[Code: 39cf]
2024.05.13 14:19
ㅇㅇ
아 미친 영픽에서 타시가 거의 아트 첫 ㅅㅅ가르쳐주는 그런 느낌이던데 그래서?? 뭐가됐든 미쳤는데 아트 핸드잡해주는 타시>패트릭 라켓 스매시 연결? ㅁㅊ 이거 또 뭐임... 근데 첫 각본 수위 장난아니었네ㄷㄷㄷㄷ
[Code: 31b6]
2024.05.13 14:24
ㅇㅇ
으아아니!!!! 미친
[Code: 90e2]
2024.05.13 14:25
ㅇㅇ
예...?
[Code: 634b]
2024.05.13 14:28
ㅇㅇ
근데 뭔가 아트랑 어울림ㅋㅋㅋ 주눅들어서
[Code: bd8e]
2024.05.13 14:39
ㅇㅇ
영화 상에서는 두 사람 사이 관계가 되게 섹슈얼 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왜지 패트릭이랑 관계 있...다고 생각하면 좀 실례인가
[Code: 2d30]
2024.05.13 14:42
ㅇㅇ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얘네 관계는 진짜 해석하기 나름일듯ㅋㅋ
[Code: 5986]
2024.05.13 15:26
ㅇㅇ
모모모모모모모모라고요
[Code: e6e7]
2024.05.13 15:42
ㅇㅇ
바꾼게 더 낫긴하네 ㅋㅋㅋㅋ
[Code: c016]
2024.05.13 16:15
ㅇㅇ
ㅅㅂ 못 세운대 ㅋㅋㅋㅋㅋ 여남박을 해야 하는 사이였을까 ㅋㅋㅋㅋ
[Code: 95a5]
2024.05.13 16:37
ㅇㅇ
아트에게 타시는 신이라서..?
[Code: 68b5]
2024.05.13 17:03
ㅇㅇ
2차 불발씬은 그런 느낌 받긴 했음ㅇㅇ 개붕적으로 타시에게 섹슈얼하게 끌리진 않는다기보단 (이때까지 여친 잘만 사겼다는 대사도 있으니까) 아트는 감정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결혼 전에 패트릭이랑 바람핀거 앎+타시가 테니스를 뺀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불안이랄까 믿음 때문이 아닐까 싶음 영화불발씬에서도 타시한테 사랑한다는 답도 못받고 경기자체가 패트릭이랑 연관있는데 사우나에서 또 애틀랜타 일 상기됨 내일 이길 자신도 솔직히 없음 등등 요인이 많았을듯...
[Code: 180a]
2024.05.13 17:19
ㅇㅇ
그리고 원래 각본에는 패트릭-아트 키스씬 자체가 없었고 남남우정 느낌이 더 강했대서 기어다니노가 동성애적인 코드를 더 추가한거 같음 여러모로 잘 바꾼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