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선방 후 당연한거 한거마냥 숨만 좀 고르는거 간지임



그러다 회까닥 눈 뒤집고 광기 on. ㅋㅋㅋ
응 나 믿고 라인 올리셈
옵사 트랙이나 걱정하셈



그리고 화제의 선방..ㅋㅋ..
아팠을텐데 세컨볼도 막으려고 바로 일어나는게 참..



정확하게 공을 따라간후 "눈 뜬채로" 얼굴 선방
사람이면 본능적으로 무서울텐데 얼마나 이기고싶고 열정이 있어서 가능한가 싶고 심지어 자기 그러다 부상 당한적도 있으면서 어떻게 저럴 수 있지 그냥 공도 아니고 선수가 찬 공이라 더 아플텐데



이러고 나 더 뛸 수 있어요 하는 저 결연한 표정에 반함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팀을 위해 투지있게 달려드는 선수에게 안 반할 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