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시스가 멸종 직전인 마녀들에게 미디클로리언을 소개해줌으로써 마녀들이 생명 창조 연구를 하게만들고 쌍둥이 중 더 강력한 쪽을 애콜라이트로 점찍은거
이게 메이같겠지만 실은 오샤인거고ㅇㅇ
그런데 지켜보다보니 메이가 애착이 심하니까 메이도 유심히 지켜보면서 계획을 더 깊게 짠거지
어차피 시스는 마녀들 살려둘 생각 없고 (시스가 살아있다는것이 밝혀질까봐 + 미디클로리언 연구를 독점하려고ㅋㅋ) 바라보다가 적절한 때에 제다이에게 브렌도크 행성의 정보를 흘림
제다이는 시스가 고의적으로 흘린 정보를 듣고 브렌도크에 도착해 숨어살던 마녀들 발견

일단 메이가 불을 시작한건 맞는데 시스가 옆에서 이 불은 그냥 오샤를 협박하는 용이고 실제로 위협적인 불은 아니라고 메이 꼬신거임
네 자매를 데려가려는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아느냐고, 불 지르고 자기 있는 곳으로 오면 제다이의 실체를 보여주겠다고... 그렇게 메이를 숨김
암튼 메이가 불을 지르는 동안 시스는 브렌도크에 있는 기계(대충 미디클로리언이랑 포스를 어쩌구해서 생명 창조하는 기계임)에 불을 지름
그리고 동시에 마녀들로 하여금 제다이가 메이랑 오샤를 강제로 납치해갔다! 라는 말을 믿게 만들어서 갈등을 부추김
이와중에 기계도 불타네? 그럼 마녀들에게 남은건 ㄹㅇ 오샤랑 메이 뿐... 마녀들 세뇌 들어가고 세뇌된 켈나카와 제다이들 싸움의 시작

한편 시스가 제다이에게 흘린 정보란 그들이 리틀 시스를 양성하고 잇다였음
제다이에게 박해받아서 구석으로 몰린 마녀들이 암암리에 제다이를 전복시킬 시스를 양성중이라고...ㅇㅇ
카운실은 마스터 인다라 켈나카에게는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행성 단위로 숙청하라고함 나이트 솔은 짬 안돼서 걍 애들 구출 임무라고 알려줌 파다완 톨빈도 출발할 때는 몰랏음

날뛰는 켈나카를 겨우 제압한 후 솔은 애들 찾으러 감
마녀들과 제다이는 서로 아이들이 어딧는지 모르니 계속 오해하다가 결국 인다라, 톨빈 측에서 마녀들 죽이기 시작 (메이는 시스 옆에서 1열 관람 중 오샤는 불 피하는중)
자기 애들을 내놓으라고 우짖는 마녀들을 죽이면서 인다라도 톨빈도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카운실 결정에 따름

한편 메이는 무고한 자기 가족들을 숙청하는 제다이의 실체?를 보며 경악함
이와중에 시스는 오샤가 제다이의 테스트를 통과하지만 않았더라면, 저들에게 빌미를 주지만 않았더라면 이럴 일은 없었을거라며 살살 꼬심
메이는 오샤 찾으러 달려가다가 블타는 다리에서 둘이 만남
솔이 구출한건 오샤는 맞음
메이는 시스가 줍줍해서 애콜라이트로 키움

시스는 여전히 애콜라이트로 오샤를 점찍고 있음
물론 오샤의 타고난 포스가 더 강해서도 있지만... 애콜라이트는 제다이라는 꿈을 죽이는 자니까? 아예 제다이의 꿈을 꿔본 적도 없는, 가족을 잃어버린 분노와 복수 이거 하나로 강해진 메이보다는
제다이를 동경하고 제다이를 통해 꿈을 꿨다가 바로 그 제다이에게 배신당한 뒤의 오샤가 더 이 꿈을 산산이 부숴버릴만큼 더 강렬한 감정을 품을거라 생각해서 ㅇㅇ
보면 메이가 오샤에게 애착을 강하게 품는것도 시스 눈에 결점이었을듯 오샤는 목표를 위해 애착을 놓을 수있는데 메이는... 오샤가 울면서 하지마 우리 그냥 도망가서 같이 살자하면 그럴거같거든
오샤는 근데 늘 브렌도크의 평화가 거짓일거라고 생각했고, 자유를 열망했고, 열망을 통해 힘을 가지게 되었고 (제다이 파다완)... 이거 완전 시스 강령아니냐 심지어 포스가 오샤를 자유롭게 하는 것도 맞음

암튼 시스의 계획대로라면 메이는 오샤의 각성을 위한 트리거가 될듯
결국 오샤가 메이를 제 손으로 죽이게 될거같아... 근데 혼자 남겨진 후에서야 메이가 목격한 브렌도크 대화재 사건의 반쪽짜리 진실을 알게되고... 당연히 제다이 증오하게 되고 마지막 남은 솔도 제 손으로 죽이게 될거같음
내가보니까 시스는 언제나 자기가 사랑한걸 전부 다 자기 손으로 죽이고 시스가 되더라고....
그리고 시스 정체는 카이미르 맞을거같애

근데 결국 애콜라이트는 헌명이 아니라 메이이자 오샤일거같음
메이는 오샤(제다이)의 꿈을 무기 없이 죽인 셈이니까
오샤는 앞으로 제다이의 꿈을 죽이게될거고...
하졸린데재밋다..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