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71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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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3:35
그 내용이 무순이든 팬앗이든 짤쪄오는거든 분석글이든 뭐든간에.. 그냥 교주가 이러이러해서 좋다거나 영화의 어느장면이 좋았다고 몇줄 안되게 쓴 글이라도 나에게 행복을 주는,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있고 그 대상을 향한 마음을 가슴속에만 담아두지 않고 밖으로 끄집어내서 다양한 방법으로 구체화해놓는 행위 자체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거같음 거기다 그 행복감을 밖에 전시함으로써 남들과 나누게되면서(꼭 같은 교단비 아니더라도 덕질글 보면 좋으니깐) 시너지효과도 나고.. 그래서 햎같은 곳이 소중하게 느껴짐 꼭 햎 아니더라도 자기가 덕질하기 좋은 곳이 있다면 그곳이 천국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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