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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22:48
대만이 본인은 임신한 줄도 모를듯ㅋㅋㅋㅋㅋㅋㅠㅠ왜냐면 대만이 음식 잘 못먹는 편이라 평소에도 헛구역질 하는게 일상이어서..

그날도 대만이 밥 먹고 나서 예의 그 헛구역질 하고 있는데..태섭이가 곁에 와서 등 두드려주면서 “괜찮아요, 형?” 하다가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헐레벌떡 화장실 나가겠지. 돌아온 태섭이 손에 쥐여져 있는건 임테기임

대만이 황당해하면서도 임테기 받아들고 태섭이가 하라는 대로 테스트 해보는데 축 임신..ㅋㅋㅋㅋㅋ태대 둘이 얼싸안고 좋아하다가 문득 대만이가 궁금한거임 태서바 넌 어떻게 그걸 안거야? 하니까

“아, 형 평소 헛구역질할 때 우웩, 웨엑 하는 소리 내는데 이번에는 우윽, 으윽 소리였어요. 그래서 바로 알았죠.”

함. 대만이 대체 그게 뭔 차이인지 1도 모르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섬세한 연하남편 태섭이인거에 좋아해야할지 아니면 살짝 소름돋아야할지 몰라할듯


태섭대만 태대
2024.03.13 22: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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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미쳤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어케 구분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의 힘이다
[Code: 4b76]
2024.03.13 23: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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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평소 헛구역질할 때 우웩, 웨엑 하는 소리 내는데 이번에는 우윽, 으윽 소리 < ㅅㅂㅋㅋㅋㅋㅋㅋ
[Code: 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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