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꼭 세로화면도 그렇고 영통 화면 같아보임. 출장간 행맨이 좀 있으면 보잖아. 조금만 참아 금방 갈게. 이렇게 하는거 같다고...
행맨 출장가면 영통 녹화한거 계속 돌려보면서 그리움 달래지 않을까? 근데 행맨이 주위 샥샥 두리번 두리번 둘러보더니 돌아가면 $@#$#@도 하고 @#@#*도 해줄게 그러니까 좀만 참아 이랬으면. 왜냐하면 행맨의 화면 너머로 루스터가 시커멓게 가라앉은 눈을 한 루스터가 "이거 녹화 중이야. 알지? 나중에 딴 말 하기 없기다" 이러면서 반쯤 발기해서 일어난 ㅈ 쥐고 흔들고 있어서....행맨 질색하면서 아 좀! 화면에 그런거 들이대지마! 이러는데 루스터가 이렇게 말하겠지.


왜. 너 얘 좋아하잖아. 



행맨 호텔방에 혼자 있는거 뻔히 아는 루스터가 대놓고 짖궂은 장난 친거겠지. 도련님 행맨 이런거 안 익숙해서 질색하면서 어우! 야 치워! 이러고 폰 확 얼굴에서 멀리 떨어뜨리는데 그 와중에도 전화는 안 끊어서 웃긴 루스터겠다 ㅋㅋㅋㅋ진짜 이런거에 안 익숙한티 내면서 파드득 파드득 떠는거 귀엽고 웃겨서 더 놀리고 싶은데 더 놀렸다가는 출장 기간 내내 영통 안 해줄것 같아서 리틀 루스터에게는 미안하지만 억지로 바지 속으로 집어넣는 루스터랑...얼굴 빨개져서 쪽팔리고 얼굴 숨기고 싶은데 루스터 얼굴은 또 보고 싶어서 빨개진 얼굴 하고서도 계속 영통하는 행맨 보고싶다










루스터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