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10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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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4:12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계단에 올랐을 때
무표정으로 입을 가리고 조용히 응시하기
피해자에게 요구되는 침묵을 표현함
영화는 Moi Aussi (Me Too)
성폭행 피해자 천 여명과 함께 만든 단편 영화
연출 맡은 쥐디트 고드레슈는
불란서 미투 운동을 점화했던 교주임
2017년 하비 와/인스타인 문제가 터졌을 때도 초기에 강하게 목소리를 낸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고 본인 역시 14살의 나이에 그루밍 성범죄를 당했다고 폭로한 적이 있음
이때 어린 여배우를 보호하기는 커녕 노출을 권하는 현장과 엄청난 나이 차의 상대 감독과의 관계를 아름답다는 둥 낭만화했던 언론까지 같이 비판함
이런 폭로의 계기는 자신의 딸이 15살이 되면서 과거의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함 딸에게 40대의 남자가 접근하면 죽여버릴 거라고..
이번에 레아 세이두도 미투 관련 얘기했는데 미투 이후 현장에서 여성대우가 달라진게 피부로 와닿는다고 함 레아 본인이 미투 전후의 여배우라(ㅠ) 이 변화를 목격해왔고 환영하고 있대
그리고 과거 현장과 관련해서 '내가 불행한 일을 겪은건 맞지만 난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행운이 많던 배우였다 진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존재하고 나의 사례완 비교할 수 없다'고 언급함 자신의 위치는 이미 자신을 보호했다고... 본인도 힘든 일 겪었는데 이렇게 말해주다니
ㅊㅊ 주디스 주디스2 레아
깐느 사진 구경하다 멋있어서 가져옴
소리내는 모든 교주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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