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연갤 - 꽃도둑이 3년 넘게 키운 풍성한 화분 통으로 훔쳐갔는데 잠이 안옴

꽃도둑이 3년 넘게 키운 풍성한 화분 통으로 훔쳐갔는데 잠이 안옴

https://hygall.com/591359738

view 91001

2024.04.18 21:54

ㅠㅠ하.....씨앗부터 키워서 해 넘겨야 꽃 피는 모종이랑 그 전 해에 심어서 이미 꽃 탐스럽게 피는 애 이렇게 같은 꽃 품종만 다르게 여러 개 해서 풍성하게 심어놓은 개큰 화분이었는데.....

어떤 개씹또라이미친쳐죽일년놈이 가져간 뒤로 진심 식물을 못키우게 됨

정말 예뻤는데.....올해 봄에 풍성하게 꽃 필 거였는데.....내 거였는데.....씨발새끼 화분이라도 남겼으면 비슷한 거 구해라도 보지 씨발 화분째로 들고 날라서 어케 하지도 못함 하...심란하다 이게 3달 전 일인데 모든 의욕을 상실함 진짜 자식새끼 잃어버린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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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8]

목록 수정 삭제

첫 페이지 1 2 3 끝 페이지

2024.04.18 22:33

ㅇㅇ

화분 존!!!!!!나 많이 훔쳐감 ㅅㅂ.... ㅌㄷㅌㄷ

[Code: 91cf]

2024.04.18 22:38

ㅇㅇ

화분을 훔쳐간다고..?ㄷㄷㄷ 상식 이상의 미친놈들이 많구나..

[Code: f658]

2024.04.18 22:42

ㅇㅇ

이사땜에 잠깐 내놓은 거라고, 당일에 치울 거라고 안내문까지 붙여서 내놔도 싹 다 훔쳐가더라

[Code: 53fd]

2024.04.18 22:45

ㅇㅇ

음식점앞에 화분들도 존나 훔쳐가니까 씨씨티비달아두고 경고판 써두더라 진짜 미친놈들 존나 많아

[Code: 8d9f]

2024.04.18 22:45

ㅇㅇ

오늘 지나가면서 화분 많이 둔곳보면서 저거 괜찮나...?했는데 변호사사무실(1층에도 있는지 첨암)이었음. 세상 안전하겠구나 생각함

[Code: 5ac2]

2024.04.18 22:45

ㅇㅇ

그정도면 점찍어두고 지켜보다 타이밍 맞춰서 훔쳐간거임...
화분도둑, 화단에 관리하는 꽃 모종도 뿌리까지 싹 훔치는 쓰레기들 진짜 많음
휴 앞으로 재수없길🔫

[Code: 4c11]

2024.04.18 23:24

ㅇㅇ

22점찍어두고 가져간거

[Code: 7760]

2024.04.18 23:42

ㅇㅇ

333 펄럭에 도둑 없다는거 CCTV 가득한 한양 도심 한정임 나무도 뽑아감

[Code: 4a00]

2024.04.19 00:03

ㅇㅇ

맞음 나도 꽃대 올리니까 파갔음🤬

[Code: d2c6]

2024.04.18 22:46

ㅇㅇ

ㅠㅠㅜㅜㅜㅜㅠㅜㅜ힘내

[Code: 718a]

2024.04.18 22:47

ㅇㅇ

꽃 훔쳐가는사람 꼬ㅐ많음 조심해라

[Code: a106]

2024.04.18 22:54

ㅇㅇ

뭔마음인지 안다ㅜㅜㅜㅠㅠㅠ 나도 다육이 도둑맞았을때 눈에 아른거리고 미칠거같았음

[Code: a992]

2024.04.18 22:57

ㅇㅇ

화분은 아니지만 뒷마당에 고추니 상추니 뭐니 해서 키우는데 담장이 허리춤밖에 안되서 그런지 자꾸 누가 훔쳐감. 분명 어제 봤을 땐 많이 있었던 고추가 눈에 띄게 수가 적어지고 상추도 누가 솎아가곤 했음.

[Code: 71cd]

2024.04.18 22:57

ㅇㅇ

진짜 내생각에 훔쳐가는거 투탑 자전거랑 식물임 난 다이소화분에 튤립 심었더니 누가 꽃만 파서 가져갔음..

[Code: 275c]

2024.04.18 23:00

ㅇㅇ

ㅁㅊ...

[Code: bdad]

2024.04.18 23:30

ㅇㅇ

ㅁㅊ .. 진짜 정털린다 화분 안비싸다고 모종만 파간거잖어

[Code: 2641]

2024.04.19 01:34

ㅇㅇ

미쳤다 ㅅㅂ 눈물날듯

[Code: 0b17]

2024.04.18 23:04

ㅇㅇ

ㅅㅌㅁㅇ 창조주께서 주택에 사시는데 화단까지 들어와서 꽃나무 파감ㅋㅋㅋㅋ 그냥 그 열정에 박수쳐주자고 하고 넘김ㅋㅋㅋㅋ

[Code: ddf2]

2024.04.18 23:10

ㅇㅇ

엄청 큰 화분이었으면 진짜 우발적이라기보단 꽤 지켜보다 계획적으로 훔친 듯 22 존나 나빴다.. ㅠㅠ

[Code: 6421]

2024.04.18 23:20

ㅇㅇ

지자체가 심어놓은 수국같은 것도 파가서 횡해지고 하잖아. 존나 도둑놈들이 식물이나 농작물은 지네가 쳐가져가도 된다고 죄책감도 없음

[Code: 4bb8]

2024.04.18 23:29

ㅇㅇ

미친 난 남들이 수고스럽게 키운 화분 그냥 너무 이뻐서 사진찍기도 미안하던데…

[Code: bd9b]

2024.04.18 23:34

ㅇㅇ

그 뭐냐 꺾꽂이? 잎꽃이? 이런거 되는 식물은 가지 다 꺾어 가는 인간도 있더라... 식물 첨 씨앗부터 키울때 진짜 반려동물이나 자식 생기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로 정들고 온 맘 다해서 키웠었는데 ㅅㅂ ㅈㄴ 개새끼들

[Code: 8517]

2024.04.18 23:52

ㅇㅇ

ㄹㅇ 심지어 개인주택, 사유지 정원에 있는 꽃까지 캐서 훔쳐가는 인간도 개많음..

[Code: e983]

2024.04.18 23:56

ㅇㅇ

내가 다 속상해 그게 자식이랑 다를 게 뭐냐 정말

[Code: aec8]

2024.04.19 00:05

ㅇㅇ

진짜
나쁜사람이다 너붕이 씨앗부터면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 안봐도 뻔한대 너무 나빠!!

[Code: d2c6]

2024.04.19 00:06

ㅇㅇ

가방이나 전자기기 같은 거 훔쳐가는 것도 쓰레기 새끼지만 식물 화분 같은 건 꼬박꼬박 물주고 영양제 주고 정성들여 오랜 시간 키우는 거라 그런지 더 악랄하게 느껴지네 도둑 새끼들...

[Code: 9f4f]

2024.04.19 00:14

ㅇㅇ

읽기만해도 개빡친다 왜 남의걸 가져가 ㅅㅂ

[Code: 748f]

2024.04.19 00:14

ㅇㅇ

그 개씹또라이미친쳐죽일년놈 내일 죽을거래

[Code: a932]

2024.04.19 00:21

ㅇㅇ

헐 진짜 애지중지 키웠을거아냐..너붕 진짜 속상하고 화나겠다 글읽는 내가 다 속상함…

[Code: 6568]

2024.04.19 00:27

ㅇㅇ

경찰에 신고하고 사건접수해서 꼭 돌려받자 집주변 cctv 있는지도 확인해보고

[Code: 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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