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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2:11
이제 밥도 행맨한테 좀 적응해서 경멸의 눈빛만 보내는 수준이 되면 밥의 착하고 말랑한 마음을 노려서 냅다 눈물도 보일 수 있을 것 같음 그야말로 악어의 눈물 그 자체 ㅋㅋㅋ “베이비.. 내가 어렸을 때부터 형한테 뺏기고 살고 (마크 : ?) 동생한테도 양보하고 살고 (찰리 : ?) 그래서.. 베이비는 내가 원하는 거 들어주면 안 돼?” 하고 형제들 팔기도 하고 아주 장난 아닐 듯 밥이 쎄하긴 한데 행맨 울먹거리는 표정이 생각보다 더 짠해서 들어줄 수밖에 없을 것 같음 ‘어.. 근데 형동생한테 치이고 살았던 거랑 지금 하려는 제모플이 대체 무슨 상관이지..’ 하고 생각할 즈음엔 이미 늦었을 듯
행맨밥
행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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