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억나는 무대
토요일은 옐로우데이즈랑 뮬? 맷돌? 쌍드럼차력쇼 진짜 인상적이었음 ㅈㄴ멋짐 이분들은 다음날 무대랑 분수대근처에서 계속 목격되시드라

일요일은 그 머만에서오신아티스트분 너무사랑스럽고노래도잘하고 춤도잘추고... 정말체고야. 씨유베리순이랬으니까 또 무대하러오시지않을까
포리지라디오 음원으로들었을때도 조왔는데 라이브로들으니까 더 지려... 보컬분 개멋짐 벌크업한 클틴같았다
노 버스es....... 당신들은 단콘으로 오십시오. 작년으로 치면 dygl같은그룹인줄알았는데 hmltd에 더 가까운무대를 보여줌 미쳤음

못적은 그룹도있는데 전반적으로 해외밴들 다 색다르고 재밌었음 국밴무대도 다 좋았는데 2센스씨는 어디서호응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 내가 힙합알못이라 그런듯

제일 충격적인건 킴수1철이아저씨였다 한치의 과장없이 펜타3일차 헤드 킴수1철아저씨로 모셔도 손색없음 노래 예습안하고갔는데 거의 다 아는노래여서 떼창쌉가고 기타연주가진짜미침..

2.날씨
첫날 좀 비오긴했는데 전체적으로 낮엔 땡볕이었고 해넘어갈때부터 선선해져서놀기좋았음 낮에도 모자쓰고 선그라스끼고놀면 괜찮음 개붕적으로 작년에비해 더 쾌적했던거같음

3.운영
팔찌교환은 작년에비해 훨씬개선됨 화장실이슈가 좀 있긴했는데 휴지떨어지면 바로채워주시고... 딱히 불편한건 못느낌
현장요원도많고 주차장 안내해주시는분도 잘 배치돼있음

4.체험존
페이스페인팅 좀 있었고 기후단체에서 옷에 프린팅체험, 폐플라스틱으로 이름표 만들기 사진 캐리커쳐등등등 액티비티부스도 재밌는거 많았음

5.기타
메밀부추전 떡볶이 막걸리슬러시 식혜 존맛.
근데 무대앞에 잔디좀심어야겠더라 흙먼지미침 숙소가서 코푸니까 뭔 석탄같은게 나옴;


후....내년에 또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