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권 끊어놓고 일단 오늘갔다왔는데

운영 : 셔틀타느라 첫빠따로 도착해서 입장줄 별로 안길었음. 모바일 티켓 +신분증 확인하고 동시에 성인인증까지 5분도 안걸린듯. 짐보관도 미리 퀸즈웃음으로 구매해놓은거라 바로 진행됨

근데 다들 입을 안맞춘건지 입장할때 우산접으세요 우산접으세요 하는데 안에서 다 우산쓰고다님. 또 시티스테이지라고 실내 무대있는데 들어갈땐 우비입고가도 뭐라안하더니 무대끝나고 잠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니끼 우비벗으라고 함. 이랬다저랬다 하더니 지네 공식앱에 우비입어도된다고 공지올림

머천 양일로 나눠서 팔려고 하긴 했나본데 비 닦으라고 슬로건 타올은 오늘 다 팔았다고 양해해달라고함. 나는 어차피 살생각 없어서 ㄱㅊ했는데 불쾌할 수도 있을듯

스테이지 나눠나서 대기시간없이 A야외무대끝나면 바로 B실내무대가고 (1분정도 거리) 왔다갔다 하면서 보느라 지루하게 안기다려서 좋았음. 공연장 4개있는데 나는 A B만 왔다갔다해서 ㄱㅊ했음
대신 다른 공연장은 조금 멀대 한 5분거리라던데 무대 ㄱㅊ하다더라 나는 안가봐서 모름 내일 구경가볼라고 ㅇㅇ


음식 : 개비싸 닭꼬치 하나에 6천원 생수 2천원 빙수가 7900원인가 6900원인가. 덮밥 13000원인데 대신 양은 많았음. 근데 티켓부스 쪽 바로 옆에 파라죽음쓰 플라자임 ㅋㅋㅋㅋ점심시간정도 (체력있을때) 플라자쪽으로 점심 먹으러 가도 ㄱㅊ하겠더라. 저녁은 힘들어서 걍 부스 음식 먹었음. 완전 도심형 페스티벌이라 플라자쪽만 가도 걍 일반인들 개많음.


부지 : 넓어서 쾌적함. 다른 페벌은 걍 돗자리존에서 드러누웠다면 여기는 걍 푸드존 앞에서도 드러눕고 실내스테이지 맨 뒤에서도 드러눕고 봐도 사람들 몰려서 위험하지않으면 아무말 안함. 역시 자본의 맛..


교통 : 나는 숙소 도보 5분거리? 잡아서 ㄱㅊ한데 숙소 없더라도 파라다이스-인천공항 30분에 한대씩 셔틀있음. 역시 자본의 맛 222

음향 : 실내스테이지 음향 ㅂㄹ 메인은 ㄱㅊ했던거같음 보컬소리 빵빵했어


비 온거빼면 ㄱㅊ하더라...스테이지끼리 가까우니까 리허설 기다리는거 하나없이 연속으로 계속 공연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