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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8:10
*1980년대 당시 평균 월급이 180루블 정도였다고 함.


(1, 2번 반응로에서 경비를 섰던 친구가 지금 사경을 헤매는 중인데 왜 아직 그것들을 돌리고 있냐, 그 밑으로 헤엄쳐 가라고? 얼마나 오염된 지 아냐는 말에 정확한 수치를 모른다며 대답하는 과학자 발레리와 수치는 이야기 못하더라도 죽을지 말지는 알텐데요라고 되묻는 자원자들 중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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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루블을 바라고 이걸 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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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만 하는 것이니 하는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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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구도 할 수 없으니 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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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으면, 수백만이 죽을 것이야. 그래도 이유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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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언제나 우리의 숙명이었네. 우리 혈관에는 천 년 희생의 역사가 흐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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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세대는 자기 몫의 고통을 알아야 하네."


 

"그러니 들어가게. 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이야."





보리스의 이 말에 죽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 방사능을 내뿜는 불길 아래 배수펌프 여는 일에 지원한 세 사람이 지원하게 됨.
알렉세이 아나넨코, 발레리 베스팔로프, 보리스 바라노프 이 세 사람은 실제 실존인물의 이름 그대로 따왔으며 이 자원자 셋이 어떤 곳으로 들어가고 어떻게 될지는 이번주 금요일 오후 9시 믣 체르노빌 올나에서 확인 가능


올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햎검
2024.04.24 18: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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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보면서 느낀 건데 ㄹㅇ 체르노빌은 공산주의의 관료주의 때문에 벌어진 사고인 동시에 공산주의의 관료주의 덕분에 수습 가능했다고 느껴져서 아이러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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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8: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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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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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8: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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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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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8: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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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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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8: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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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뒷수습한 거 생각하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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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9: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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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9: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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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거 수습하느라 소련 망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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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3: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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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런 아이러니가 또 어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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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8: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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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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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8: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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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ㅠㅠ 오타나서 체르노빌 색창에 안걸린다ㅠㅠㅜㅜ(여적 체르노빌 색창도는 붕1) 한사람이라도 더 보길 본사람은 또보길 바라는 마음에.. 다들 올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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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9: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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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헉 이제봤다 지적 ㅋㅁㅋ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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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0: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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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올나함?? 이미 삼탕했지만 또보러가야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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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1: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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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욜 오후 9시 체르노빌 올나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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