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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00:04
근데 느바송이 난리나신걸로 

송태섭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샤워하고 평소 루틴대로 포털사이트에 정대만 검색하려고 했는데 이미 실검 1위라 눈 휘둥그레져서 급하게 눌러보는데...형한테 따로 연락 온 건 없었는데? 하면서도 무슨 일인지 모르니까 뉴스 탭부터 눌러보는데 제목 세 개 읽고 혈압 올라서 뒷목 잡음ㅋㅋㅋ
 

[현장포토] 정대만, 엉덩이도 mvp? 

“실력만큼 값진 엉덩이” 정대만 화끈한 시즌 복귀 알려

‘3점슛 9개’ 득점 1위 정대만, 뒤태로 말하는 남자 
 

이런 기사 수백 개 있고 조회수 다 기본 30만 찍고 있음. 차마 사진..과 영상..을 볼 엄두가 안나서 손만 떨다가 기사 댓글부터 눌러본 송태섭. 곧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알게되는데...
 

[화제의 현장포토] 정대만, 연속 3점슛의 비결은 탄탄한 허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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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추천 4  반대 587

(클린봇이 부적절한 표현을 감지한 댓글입니다.)

hot1****  추천 775  반대 56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현장직캠] 식지 않는 정대만 인기, 부상 이후 복귀에도 여전... 화끈한 팬서비스까지?

조회수 9.1만회 9시간 전 
 

유튜브에는 또 이런 영상만 엄청 많이 올라왔음. 썸네일만 봐도 혈압이 오를 것 같아 차분히 폰 내려놓고 숨 크게 내쉬고 다시 폰 잡고 떨리는 손으로 사진 눌러보는데, 파울 당한 직후에 밀려서 넘어졌다가 일어난건지 코트 사이드 쪽에 서있는 정대만 사진이 뜸.
 

뒷모습인데 제법 긴 머리카락이나 어깨까지는 별문제 없음. 근데 폰 스크롤 내리는 0.3초가 30분 같이 느껴지는 저 멀리 미국에 있는 연하남친. 느리게 폰 밀어서 사진 내리는데 정대만 유니폼 바지가 위로 말려 올라간거야. 엉덩이 위까지 쭉 올라가서 손으로 바지 밑단 잡아 빼내고 내리는 중에 사진이 찍힌 거임. 보통은 바지 안에 쇼츠를 입으니까 그렇게까지 노출될 일 없는데 이게 뭔일이고... 하이고... 이마 짚은 채로 핸드폰 노려보고 있는 태섭이ㅋㅋ
 

심지어 사진도 너무 고화질인데다가 멀리서 줌을 땡겨 찍은 건지 각도가 좀... 영... 이상함. 요즘 하체운동 열심히 한다더니 이 사진 찍히려고? 이딴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 하게 됨. 늘씬하고 길쭉한 종아리랑 허벅지 다 보이고 엉덩이쪽 흰 피부에는 코트 바닥에 쓸려서 빨갛게 올라온 자국 보이고 뭣보다 바지가 말려 들어가서 그거 빼느라고 손가락을 바지랑 엉덩이 사이에 넣고 있는데 그 찰나의 순간 오만 각도에서 다 찍혀가지고 348277638장 박제가 된거임ㅋㅋㅋ
 

3분 정도 더 사진 찾아보다가 머리에 열올라서 터질 것 같아가지고 폰 내려두는 송태섭. 시계 보니까 정대만 아직 잘 시간이라 일단 물 한 잔 마시고 찬물로 샤워 한 번 더 하고 나옴. 심지어 지금 정대만네 팀 유니폼이 빨간색이라 피부색이 더 도드라져보임 

솔직히 자기만 이런 생각 하는거면 좋겠는데... 세상엔 미친 새끼들이 수두룩하게 많고 그런 새끼들이 정대만 보고 이상한 생각 안할거란 장담도 못함. 속이 부글부글 끓는데 딱히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지금 당장 비행기 타고 날아갈 수도 없고 답답했던 송태섭 귀국하자마자 바로 정대만 박아줄듯


태대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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