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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101146
2024.04.22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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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블랭킷
소요시간 : 30시간
독일 기준 최저시급 12유로, 한화 17,420원가량
360유로 약 52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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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
소요시간 : 40시간
임금 계산시 480유로
약 69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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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커보드백
소요시간 : 15시간
임금 계산시 180유로
약 261,300원


이 영상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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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평소에 사람들한테 이걸 알리려 노력하는데 담요 하나에 500달러 이상을 받아야된다하면 다 나 미친놈처럼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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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뜨개옷을 팔아야한다고 계~속 말하면서, 보틀커버 하나에 10시간 걸릴거라고 상상도 못하는 내 친구들에 이영상을 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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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수제품의 가치를 알아주지않아. 예를들어 내가 가디건 하나를 떠서 팔면 사람들은 기계로 찍어낸 가디건이랑 가격을 비교하려함. 난 품질 좋은 실로만 옷 만드는데, 그 실 값만으로 가게에서 살수있는 기성품 가디건 하나 가격 넘음. 그래서 더 팔지 않고, 나 자신이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선물로만 만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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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한테 걔 맞춤 풀사이즈 퀼트이불 만들어달라며 200달러 제시한적 있음. 그래서 200달러로 재료비는 충당할 지도 ^모르지만^ 인건비는 그 6-10배 정도 들거라했더니 존나 화내더라

뭔 이윤지 사람들은 작은 조각들이 침대시트가 될때까지 쌔빠지게 재봉하는 일을 누워서 떡먹기로 생각하는듯
걘 심지어 그게 내가 좋아서하는 취미면 인건비를 그렇게 많이 받으면 안된다고 말하기까지함
그래서 난 감정 배제하고, 내가 사랑으로 하는 무보수노동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예약돼있다고 말함.
웃긴게 걔 그 이후로 나한테 말 안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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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니가 날린 엿을 이해했다니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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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난 올해 친구 크리스마스 선물로 거의 트윈사이즈 정도 (190*97 cm)의 담요를 뜨고있어
난 그게 재료비만으로 250달러가 될거라고 보고있어
응 비싸지. 근데 난 내 친구가 그 담요를 좋아하고 또 만드는데에 들어간 노력에 고마워할걸 알아
근데 심지어 퀸사이즈이불에 (200*152 cm) 200달러라니 우습고 모욕임

은근 이런 손으로 하는 취미?를 좀 무시하는거같음

2024.04.22 03: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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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 손으로 뜬거면 저 가격들 오히려 싼거 맞잖아
[Code: d57e]
2024.04.22 03:05
ㅇㅇ
이거 그림같은 예술계통도 다 그러던데 ㅋㅋㅋㅋㅋㅋㅋ
[Code: 9fdf]
2024.04.22 03: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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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ㅋㅋ 그냥 존나 쉽게 보는 이미지가 있음 대체로 낮잡아보는
[Code: bce3]
2024.04.22 03: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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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잘 그리니까 돈 줄테니 그림 좀 그려줘 친구니까 뭐뭐니까~ 너무 당연하게 얘기함
[Code: 9d45]
2024.04.22 03: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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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ㅋㅋㅋㅋ
[Code: 27aa]
2024.04.22 04: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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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ㅋㅋ 모든 예체능쪽 대부분 다 노동력이나 실력 만드는데 들어간 모든 것들 후려치기 당함
[Code: 890c]
2024.04.22 03: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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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자기 손으로 뭔가 만들어 본 적 있는 사람이면 그래도 이해해주는편임. 스스로 뭔가 만들어 본 적 없는 인간들이 물욕까지 넘치면 수제품에 들어가는 노동력은 하나도 고려 안하고 대충 재료값만 주면 뚝딱 나오는 줄 앎
[Code: 4974]
2024.04.22 03:08
ㅇㅇ
모바일
ㄹㅇ
[Code: 8476]
2024.04.22 03:08
ㅇㅇ
모바일
저거하면서 손가락 손목 눈 허리 뒷목 다 상하는데
기계식이랑 가격을 비교하면 안되지 당연.....
무례하고 무지한 사람 많구나 ㅠㅠ
[Code: 4a65]
2024.04.22 03: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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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말하면 납득을 해야지 화내는 사람은 뭐여
[Code: 58a1]
2024.04.22 08:01
ㅇㅇ
모바일
ㄹㅇ
[Code: 6672]
2024.04.22 03:15
ㅇㅇ
모바일
ㄹㅇ실만 10만원 훌쩍 남는다고요
[Code: 1146]
2024.04.22 03:18
ㅇㅇ
ㄹㅇ 인건비를 왜 받냐는 인간도 있음 니 취미생활에 내가 도움 주는 건데 왜 인건비를 받냐고ㅋㅋㅋ...
[Code: 0573]
2024.04.22 19: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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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참신한 개소리지ㅋㅋㅋㅋㅋ(인건비 왜 받냐는 사람에게 한 말임)
[Code: d44a]
2024.04.22 03: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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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ㅇㅈ.. 뜨개질 입문용으로 목도리 뜨려고 실 몇개 샀는데 이미 싼 기성품 목도리 가격 나오는거 보고 기함함.. 저 가격이 맞는데 사실 습습
[Code: 3344]
2024.04.22 03: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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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도... 사먹는 입장일 땐 이게?? 싶다가
내가 해보면... 재료값은 재료값이고 좀 이해가더라 ㅋㅋㅋ
[Code: aa27]
2024.04.22 03: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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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스웨터 존예.... 저건 디자인 감각이 좀 필요한거아니냐 색 배합 이런거...
[Code: aa27]
2024.04.22 03: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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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베이킹도ㅋㅋㅋㅋㅋㅋㄹㅇ뭔가 시간들여서 손으로 만드는 분야는 다 이런듯
[Code: 6e14]
2024.04.22 03: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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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크래프트와 예술도 전문직종이라는걸 다들 인정하기 싫어하더라 괜히 예술은 고귀하다는 환상 덧씌워서 거기 들어가는 노동을 평가절하시킴ㅋㅋㅋ제값 주기도 싫어해
[Code: b0b3]
2024.04.22 03: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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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노동력 힘듬 가치는 인정하는데 내가 거기다 그 돈을 쓰고 싶냐 하면 그건 아니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그 돈으로 다른 기성품 사야지 하는 생각이 들음
[Code: 1334]
2024.04.22 03:56
ㅇㅇ
그럼 애초에 수제품 살 생각 말고 기성품만 사서 써야지 창작자들 판매자들을 후려칠 게 아니라
[Code: 0573]
2024.04.22 03: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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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달릴 줄 알았다 그래서 애초에 수제품 잘 안삼... 내가 말하고 싶은건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가격 책정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말임ㅋㅋㅋ 나도 내가 만든건 ㅈㄴ비싸게 팔고 싶어 ㅋㅋㅋ
[Code: 1334]
2024.04.22 04: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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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니가 말안해줘도 다 알어... 그래서 이 글의 목적이 구매자한테 왜 판매자가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지 알려주는 글이자나 바버야..
[Code: a591]
2024.04.22 04: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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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그냥 글보고 적은 생각인데 니가 와서 주저리하길래 나도 주저리한거임 바보야... 어쩌라는건지
[Code: 1f82]
2024.04.22 04: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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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니 가르치겠다그랬나 지가 답댓달아놓고 지랄이네
[Code: 1f82]
2024.04.22 04: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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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니가 깔짝이는 수준으로 수공예품 후려쳣잖아 개답답하네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러지 말라는 맥락의 글에서 ㅋㅋㅋ 욕까지 박는거 봐 그러고 살아라 걍
[Code: a591]
2024.04.22 04: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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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시바 진짜 가르치고 싶어서 난리난쪽은 니네... 수공예 만들어본적은 있냐..? ㅋㅋ 진짜 짜증나네
[Code: 1f82]
2024.04.22 04: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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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그러고 살지마... ㅈㄴ만들어본 쪽에서 느낀 감상이 그렇다는데 와가지고 훈수질하니까 역겹다
[Code: 1f82]
2024.04.22 04: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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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낀 뭐지 진찌 아이고 대단하신분 가르쳐주셨는데 못 알아쳐먹어서 죄송합니다 반응 안나와서 이 ㅈㄹ인가
[Code: 1f82]
2024.04.22 04: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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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쪽을 깔짝였다는거지 깔짝였다는 말에만 꽂혀가지곤 훈수질 ㅈㄹ이세요... ㅋㅋㅋ앞에 뜨게 했다는 말은 지나쳤나봄
[Code: 1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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