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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02:25
요드는 솔의 사랑을 받는 아이가 부럽고 질투도 나서 첨엔 딱딱하게 구는데 결국엔 타고난 다정함 때문에 솔의 아이도 솔만큼 아끼게 될 거 같음. 게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솔의 모습이 아이한테서 언뜻 보일 때마다 마음의 벽 속절없이 무너지겠지

카이미르는 솔과 가까워지는 수단으로 아이를 구워 삶으려고 엄청 잘해주는데 사실은 1도 관심 없음. 반은 솔한테서 온 거 아니냐고 누가 물어도 그게 뭐? 난 나머지 반쪽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하니 역겨워 미칠 거 같은데? 할 거 같음



근데 솔이 자기 아이를 가졌다?? 이러면 또 달라질 듯

요드는 당연히 아이를 엄청나게 예뻐했겠지. 근데 솔이 아이 때문에 위험에 처하거나, 아니면 대의 때문에 희생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괴로워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애정을 끊어낼 거 같음. 솔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울어도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지.

카이미르는 그런 거 없어..... 최종진화형 몬스터페런츠임 아이한테 가진 집착도 어마어마했고, 다시는 이 정도로 솔을 꽁꽁 묶어둘 사슬을 찾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아니까. 아이를 위해선 세상도 다 불태우고, 심지어 솔조차도 다치게 만들 수 있음. 솔보다 아이가 우위에 있는 건 아니지만 정말 솔이 죽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로 포기하지는 않을 듯


애콜라이트 요드솔 카이미르솔
2024.06.28 02: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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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존맛 개쩌는 설정 최고의 맛잘알
[Code: c283]
2024.06.28 02: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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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ㅌㅌㅌㅌ 센세 어나더 플리즈
[Code: 3073]
2024.06.28 10: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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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ㅌㅌㅌㅌ선생님 압해 ㅌㅌㅌ어나더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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