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가 너무 처연마망 그자체라 호칭이 누나도 존나 잘어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왜저래 한적있는데 요드솔한테 존나 잘 어울린다..





다정한 솔이 맨날 요드 챙겨서 밥사주는거 보고싶다. 캠게면 솔이 교수님이고 요드가 졸업반인데, 졸업은 안하고 교수님 사무실에 붙어사는 타학과 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조교는 따로있는데 다른 학과 학생인 요드가 맨날 솔 사무실 앉아있고, 난 같은거 물주고 가꿔주고 이러고있을듯

저 선배 졸업안한대? 
몰라. 다이렉트로 대학원갈건가본데
아니 전공이 우리 전공도 아니잖아?
그니까;;


하고 수군수군 거릴듯 


근데 맨날 근처 음식점에서 둘이 밥먹고 카페가고 이래서, 논문이라도 준비하나 싶었는데. 실상은







오늘 저녁은 먼저 먹어. 학회 모임이 잡혀서 좀 늦어질거야.
오늘도요? 오늘도 늦어요? 지금 일주일째 집에 늦게 들어오시잖아요.. 우리 신혼인데.. 


애기신랑이, 부인 집 늦게 들어오는거 싫다고 찡찡거리고 있고, 그런 애기신랑 귀엽다는 듯 쳐다보면서, 귀여워라 밤에 나 안재우면 되지. 하고 요망하게 웃는 교수님이었으면.





애콜라이트 요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