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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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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 애교 존ㄴㄴㄴㄴ나 많아지는거 보고싶다 당연 키요이 한정임 겉으론 빨개진 것도 없고 완전 말짱해서 다들 히라 술 안 취했다고 생각하는데 집 보이지마자 헤실헤실 풀려서 옴. 키요이는 현관문 열리는 소리 들리자마자 얼른 달려가는데 히라 키요이 보자마자 키요이이잉~~~~... 하면서 폭 안김. 술냄새 폴폴 풍기면서 부비부비 애교 떠는데 키요이는 대형견 키우면 이런 기분일까 싶었을듯 ㅋㅋㅋㅋ 얼른 옷 갈아입고 자자며 살살 어르는데 히라는 키요이 목덜미에 코박고 후읍 살냄새 맡으면서 부드러운 머리카락 잔뜩 부벼댈듯.. ㄹㅇ 냄새 뭍히려는 강아지처럼ㅠ 그러다 점점 동작 멎어들더니 곧 색색 거리면서 잠들어서 키요이는 이게 뭐지 싶었겠지 ㅋㅋㅋㅋㅋ 술 잔뜩 마시고 와서 현관에서 자는게 어딨냐며 주정뱅이 다 됐다고 잔소리해도 히라는 키요이... 하고 중얼거리면서 잘 잠 ㅋㅋㅋㅋㅋㅋ 키요이는 어이없지만 제 품에서 조용히 자는 히라 커여워서 피식 웃고 머리 살살 쓰다듬었을듯..




히라키요이
맇쿠유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