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9328833
view 4049
2017.10.18 01:03
활기찬 내일!
https://hygall.com/69328833
[Code: 94b5]
2017.10.18 01:31
ㅇㅇ
ㄷㅆ도 ㄱㅆ도 아니지만 원문 찾아 복붙함
함길도 경력(經歷) 이사철(李思哲)이 하직하니, 불러 보고 말하기를,
"나의 족속(族屬)은 모두 학문을 모르므로, 네가 학문에 힘쓰는 것을 깊이 아름답게 여겨 내가 오래도록 집현전(集賢殿)에 두고자 하였으나, 너는 시종(侍從)한 지가 오래 되어 나의 지극한 마음을 아는 까닭에, 특별히 너를 보내어 그 임무를 전적으로 맡기는 것이니, 너는 가서 게을리 하지 말라."
하니, 사철이 아뢰기를,
"소신이 본디부터 사물(事物)에 정통하지 못하와 잘못 그르칠까 두렵습니다."
하매, 임금이 말하기를,
"너의 자질(姿質)이 아름다움을 아노니 하지 않으면 그만이거니와, 만약 마음과 힘을 다한다면 무슨 일인들 능히 하지 못하리오."
하고, 이어 활과 화살을 하사하였다.
ㅊㅊ
http://sillok.his♡tory.go.kr/id/kda_12207021_002
함길도 경력(經歷) 이사철(李思哲)이 하직하니, 불러 보고 말하기를,
"나의 족속(族屬)은 모두 학문을 모르므로, 네가 학문에 힘쓰는 것을 깊이 아름답게 여겨 내가 오래도록 집현전(集賢殿)에 두고자 하였으나, 너는 시종(侍從)한 지가 오래 되어 나의 지극한 마음을 아는 까닭에, 특별히 너를 보내어 그 임무를 전적으로 맡기는 것이니, 너는 가서 게을리 하지 말라."
하니, 사철이 아뢰기를,
"소신이 본디부터 사물(事物)에 정통하지 못하와 잘못 그르칠까 두렵습니다."
하매, 임금이 말하기를,
"너의 자질(姿質)이 아름다움을 아노니 하지 않으면 그만이거니와, 만약 마음과 힘을 다한다면 무슨 일인들 능히 하지 못하리오."
하고, 이어 활과 화살을 하사하였다.
ㅊㅊ
http://sillok.his♡tory.go.kr/id/kda_12207021_002
[Code: af07]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