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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01:10
1편이 나붕이랑 코드가 안맞아서 기억에 남는건 오프닝 도마뱀마이크씬이랑 땐쓰배틀정도였는데 2편은 액션 스토리 캐릭터 다 좋았음 특히 액션은 버릴시퀀스가없었던거같음 욘두 학살씬은 말해 입아프고 ㅋㅋ라바저들왔을때 브금깔리면서 로켓이 자기 장기인 무기와 각종 트랩이랑 신체적 특징을 이용해서 농락하는것도 되게좋았음ㅋㅋㅋ
캐릭터도..서사가 중구난방적이라는 느낌을 주긴 했지만 이번 편의 중심소재가 가족이었기때문에 거기에 뿌리를 두고 풀어서 어쩔 수 없었던것같음 빠지는 것 없이 모든 캐릭터를 고루 비춰주려한것같고
개인적으로 네뷸라의 증오를 마무리시켜줘서 고마웠음 네뷸라 가모라 너무 짠내ㅠ
1편과 2편의 공통점을 꼽자면 모두 어딘가 결핍된 사람들이 성숙해지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1편에서는
성길이 말마따나 패배자들이 은하계를 구하고 2편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는 이름 아래 모였지만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을 보여주고 딱지가 생기는 과정을 보여준 느낌? 이건 참애비를 찾은 성길이 뿐만이 아니라 성길이를 주워온 이후로부터 스타카르에게 버려진 욘두와 아직까지도 그루트 외의 지적능력을 가진 생명체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로켓에게서 두드러지게 보인 것 같음 맨티스 네뷸라 가모라도 성장했고
개인적으로 가오갤2 엔딩시점에서 가장 큰 도약에
성공한 건 욘두고 로켓은 욘두를 보며 자신도 가능할거라는 자신감을 얻었지싶음 가오갤3에서 로켓캐릭터가 기대되는건 이때문ㅋㅋㅋ
1편에 비해서 인물간 관계에 대한 생각거리도 늘고 캐릭터들에게 깊이를 주려한게 보여서 2편에 더 애착이 가게되더라
3편도 이만큼만 뽑혀 나온다면 바랄게없을듯
캐릭터도..서사가 중구난방적이라는 느낌을 주긴 했지만 이번 편의 중심소재가 가족이었기때문에 거기에 뿌리를 두고 풀어서 어쩔 수 없었던것같음 빠지는 것 없이 모든 캐릭터를 고루 비춰주려한것같고
개인적으로 네뷸라의 증오를 마무리시켜줘서 고마웠음 네뷸라 가모라 너무 짠내ㅠ
1편과 2편의 공통점을 꼽자면 모두 어딘가 결핍된 사람들이 성숙해지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1편에서는
성길이 말마따나 패배자들이 은하계를 구하고 2편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는 이름 아래 모였지만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을 보여주고 딱지가 생기는 과정을 보여준 느낌? 이건 참애비를 찾은 성길이 뿐만이 아니라 성길이를 주워온 이후로부터 스타카르에게 버려진 욘두와 아직까지도 그루트 외의 지적능력을 가진 생명체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로켓에게서 두드러지게 보인 것 같음 맨티스 네뷸라 가모라도 성장했고
개인적으로 가오갤2 엔딩시점에서 가장 큰 도약에
성공한 건 욘두고 로켓은 욘두를 보며 자신도 가능할거라는 자신감을 얻었지싶음 가오갤3에서 로켓캐릭터가 기대되는건 이때문ㅋㅋㅋ
1편에 비해서 인물간 관계에 대한 생각거리도 늘고 캐릭터들에게 깊이를 주려한게 보여서 2편에 더 애착이 가게되더라
3편도 이만큼만 뽑혀 나온다면 바랄게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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