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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9:26
"이럴 수는 없습니다 숙부님. 그간 누가 우리 고소남씨를 지켰는데 형장을 이리...
"망기, 내 죄목은 이미 지난 번 네 입으로 읊은 바 있다. '수작죄인' 이라 하였지. 이 형장의 죄가 깊으니 종주자리에서 물러나 연화오로 갈것이다. 가서 강종주께 사죄드리고 이 죄인을 연화오에 가두어 달라 청할것이다."
"형장, 위영이 다 듣고 있습...니다."
"스스로 죄를 아신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택무군. 기왕이면 연화오가 아니라 연화호에 스스로를 가두시는 것은 어떠하십니까? 물 밑으로 꼬르륵 꼬르륵."
"시끄러 위무선. 종주는 난데 왜 니가 결정하냐? 택무군 데려다 탕파 시킬거야. 이제 추위는 지긋지긋해. 택무군이 개수작을 잘 부리니 개처럼 몸도 따뜻하겠지."
"강징 너... 기어이 저 수작죄인한테 넘어간거야?"
"뭐래? 그냥 추운 게 싫은 거라니까?"
"고맙습니다 아징."
망기와 무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희신의 수작이 결국에는 통하는 게 bgsd.
희신강징 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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