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할때마다 둘이 부딪히는데 피곤해진 프레디가 대꾸도 안하고 메이곡 작업할땐 쇼파에 앉아서 딴짓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장난치고 그런거
늦게까지 작업하는데 알게모르게 화나가서 작업이 안되는거지 메이가 하나둘 퇴근하는데 기지개 쭉 켜고 나가려는 프레디 손목잡아 세워서 자기곡 어땠냐 묻는데 프레디가 진짜 성의없게 응~좋더라~이러더니 고개돌리고 가버리려는거지 그럼 메이가 개빡쳐서 손목 거칠게 잡아돌리고 프레디가 나가려고 열어둔 문 쾅 닫아 문이랑 자기 사이이 프레디 가두고 코 닿을듯 다가와 말대답 그렇게 성의없이 할래? 라고 낮게 읊조렸으면 좋겠다
프레디는 이새끼는 의견을 말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 어쩌란 말이냐 생각에 인상 팍 쓰고 말해봐야 길어지니까 그냥 돌아 나가려는데 자기맘이 왜이리 조급하고 화나고 불안한지 모르겠는 메이가 프레디 얼굴 잡아 거칠게 키스해서 놀란 프레디가 버둥거려도 메이 악력에서 못 벗어나겠지 입술 떼곤 헉헉 거리며 서로를 노려보는데 메이도 자기가 왜 키스했는지 모를것이다 ㅎㅎ 이렇게 다시 싸우기 시작하고 락게이신의 가호로 결국 쇼파에서 붙어먹는데 하필 작업중이라 녹음돼서 메이가 이걸로 프레디 겁주고 또 따먹을듯


퀸퀺 메이프레디 빤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