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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3:54
자기 주인 백두는 매일같이 물고빨고 잇자국 남기다 못해 마킹까지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다.
이때 백두가 열성오메가라서 향이 옅거나 베타여야 나붕이 더 흡족함.

애기때부터 키워온 해숙이라 그냥 어릴때 습관을 잘못 들여놨나보다 하고 행동교정 포기한 백두 너무 잘 보이는 곳에만 남기지 말라고 해숙이 살살 타이르겠지 근데 해숙이가 그 말을 들을리없음. 카페에 찾아온 알파놈이 끈질기게 백두한테 말 걸었던 날은 목덜미를 잘근잘근 씹어대는 걸로 부족했는지 이마 눈,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입 맞추다가 히히 웃고 코 앙 물었으면 좋겠다. 아프기도 아픈데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진짜 크게 화내는데 해숙이는 아팠어? 미안해... 시무룩한 목소리로 사과만 하고 다시 마킹하느라 정신 없을 듯

산책도 매일같이 나가는데 사실 해숙이 밖에 나가는 시간을 즐긴다기보다는 동네 놈들한테 핀리 내꺼라고 소주질하느라 바빠서 매일같이 나가자고 낑낑거리는 거겠지. 어차피 백두는 향 못맡으니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기 페로몬으로 떡칠해놓고 잇자국이며 붉고 푸른 마크들 덕지덕지 달고있는 자기 주인 자랑하느라 바쁜 해숙이...

백두가 자기 주인이라는 인식은 있는데 그전에 내 아이를 가져야하는 오메가라는 생각이 더 강한 댕댕이 해숙이 존나게 보고싶다





해숙백두
2019.04.20 00: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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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숙이 잘한다 더해더해ㅌㅌㅌㅌㅌㅌ
[Code: 7daa]
2019.04.20 00: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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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ㅌㅌㅌㅌㅌ센세 ㅌㅌㅌㅌㅌㅌ
[Code: 34b1]
2019.04.20 00: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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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해숙아 그대로 백두 임신 시켜버리자ㅌㅌㅌㅌㅌ
[Code: 9e9e]
2019.04.20 07: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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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ㅌㅌㅌㅌ 해숙이 짜란다짜란다짜란다!!
[Code: 9767]
2019.04.20 10: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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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숙이 소유욕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a8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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