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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7 23:46
펄럭 매체에서는 거의 소개 안 된거긴 한데 머만 길거리나 식당에서 한번쯤은 봤을만한 식재료임
난 머만가면 이거 꼭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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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보통 米血糕 blood cake 라고 적혀있음
돼지 선지랑 찹쌀로 만든건데 피냄새는 거의 안 남
재료만 보면 호불호 엄청 갈리긴 하지만 펄럭에서 선지나 내장같은거 거의 못 먹는 동행인도 이거 존맛으로 먹었음ㅋㅋㅋ
선지같은 꼬소한 맛(엄청 약함)+찹쌀맛에다 식감은 단단쫜득한 느낌…? 저 단단쫜득은 머만 식사용 떡 먹어본 사람이면 이해할거임 딱 그 식감이다

나는 전골 부재료나 볶음요리로 먹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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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속이나 특수부위에 거부감 없으면 꼭 먹어봐주라… 한번 먹고나면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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