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ㅊㅊ만 검색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고 개만족함
인간귀족도적으로 했는데 첨엔 좀 의아했음ㅋㅋㅋㅋ귀족이?도적? 상자를?따? 문을?따?상태로 진행함ㅋㅋ

처음 튜토에서 엄마 짱쎄고 짱멋진데 너무 슬펐음 엄마와 아빠를 잊지않으려고 가문의 검은 엔딩까지 나붕의 인벤에 있었다조..

암튼 이후에 그레이워든 되고 봉화 올리러 가는데 길을 못찾겠는거임 이 겜에서 젤 어려운거 길찾기ㅡㅡ 어찌어찌 찾아서 탑 올라가는데 여기서 첫죽음을 경험함.. 왤케 쎄냐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며 겨우겨우 봉화까지 올리는데 ㅆㅂ 배신이라니ㅡㅡ가문의 복수와 던컨의 복수까지 다짐함 그래서 이후 퀘스트나 만나는 적들 다 죽였는데 카일론한테 다 죽이면 어떡하냐고 혼남ㅜㅜㅋㅋㅋ데네림 퀘 너무 많아서 다 못깬거 아쉽네

그리고 다른 곳들은 그래도 길을 찾을수는 있었는데 마법사협회랑 드워프 지하에서 진짜 접고싶었음 그래도 우리 파티의 국밥 윈을 얻을 수 있어서 만족.. 2회차는 무조건 스킵모드 깐다

1회차는 메인스토리 보는게 목적이라 동료랑 대화도 안하고 야영지도 안가고 그랬었거든? 드워프 부자랑 만나고 야영지에서 처음으로 상점을 이용했었을 때 0원템들이 있는거임 왜 0원이지 ㄷㄷ 하면서 그 템을 다 샀는데 내가 쓰지는 못하는거더라고?ㅋㅋㅋ
선물이라고는 돼있는데 선물 주는 방법을 몰라서 인벤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동료로도 인벤을 누를 수 있는걸 알게 됨 오른쪽클릭하니까 선물하기 뜨길래 알리스터한테 기사단장의 인형을 줬더니 갑자기 50이 올라버림
진행하면서 계속 모리건 호감도는 오르고 알리스터는 마이너스만 됐었는데 나붕한테 애교를 부리고 장미를 주고 뽀뽀를 함;;;; 그렇게 첫연애를 했음 근데 얘가 왕가의 피가 있는 애였더라 ㄷ

남친도 생기고 아노라도 구하고(배신당했지만…) 스토리 진행을 하니 왕이 누가 될지 싸우는거임
난 다 알리스터 편 들어주고 얘가 원하는대로 해줬음 근데 내가 옆에서 같이 있을거라니까 이건 또 안된다네???? 배신감 오지더라ㅡㅡ 니가 어케 그래 나 없었으면 니가 여기까지 왔을거 같아??!!!!!
악플 쓰고싶게 만든 상태로 결전의 날 전까지 옴 내 방으로 가니 모리건이 살리는 방법을 알려주는데ㅋㅋㅋㅋ니가 어케 그래2 하지만 배신의 상처로 걍 둘이 하게 함ㅜ

마지막에 드래곤까지 죽이고 다 흩어지는 엔딩을 봄…알리스터말곤 다른 동료들 호감도도 잘 모르는 상태였어서 어쩔 수 없긴 함 그래도 같이 한 시간이 있는데 아쉬웠음

2회차에는 법사로 동료들이랑 대화도 많이 하면서 어웨이크닝으로 갈 예정,,중세판타지에 환장하는데 딱 그 세계관에 스토리도 탄탄해서 대화컷 스킵 많이 했는데도 재밌었음 ᵕ_ᵕ̩̩ 추천해준 붕들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