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43050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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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4:21
존나 납득충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존잼으로 보긴 했는데 확실히 어느 부분에서 평론가들이 점수를 짜게 줬는지 보이긴 하더라
아니 지구를 침략하는게 목적이었던 무시무시한 외계 촉수 괴물이 너무 착하고 귀엽잖아요 ㅋㅋㅋㅋ
네가 날 변화시켰다 < 이게 대체 뭔 ㅋㅋㅋㅋ
겨우 며칠? 같이 있던 숙주 때문에 자기네 종족 전체를 배신 때리고 지구인들을 지키겠다고 나서다니 이건 뭐 개연성이 ㅋㅋㅋ
근데 이 모든게 베놈이 에디를 사랑해서 그랬다고 하면 개연성이 차고 넘치더라 ㅇㅇ
사랑 앞에서 자기를 찌질이 취급하던 못된 동향인들이 무슨 의미가 있겠음 ㅋㅋㅋ
분명 아직 보수적인 평론가들은 사랑이 넘치는 게이촉수포르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아서 점수를 짜게 준게 분명함
어휴 얼른 2 보러 가야겠다
듣기로는 찐따 커플의 촉수촉수 부부싸움에다 촉수괴물 자식까지 나온다니 재미없을 수가 없을듯?
촉수최고 촉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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