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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9:32
각자 캐릭터들의 테마가 죄다 섞이면서 하나로 합쳐지는거 진짜 미쳤음ㅠㅠㅠㅠㅠㅠㅠㅠㅜ 일라이자의 Helpless, Schuyler sisters, That would be enough와 안젤리카의 Satisfied, 워싱턴의 History has eyes on you, 거기에 애런버의 wait for it과 non stop, 또 모두가 해밀턴을 바라보면서 Alexander Hamilton이 얹어지고 막판을 장식하는 해밀턴의 my shot까지 진짜 미쳤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밀턴을 중심으로 해서 인물들의 욕망과 바람이 뒤섞이고 그 가운데에서 해밀턴은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는거... 존나소름돋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봤으면 그렇게 1막끝나고 2막시작 전까지 인터미션 내내 객석에서 내적비명지르면서 정신못차리고 소름돋아서 헉헉댔을듯...


2020.07.12 19: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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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이 좋아서 한동안 non-stop만 들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린마미는 리프라이즈의 천재야...
[Code: e5c6]
2020.07.12 19: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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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내가 린마미였으면 마지막부분 다 쓰고나서 전세계에 자랑했을듯ㅋㅋㅋㅋ 내가!! 이걸!!! 썼다고!!!!!!!
[Code: c9a7]
2020.07.12 19: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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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ㄴ나였으면 만나는사람마다 붙잡고 왜요 제가 논스탑 작곡가처럼 생겼나요?? 하고다녔음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a5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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