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31083475
view 795
2019.09.17 01:45
여기 그 유명한 엔터프라이즈호가 있습니다.

이 우주를 몇번이나 구한 영웅들이죠.

몇번이나 위기가 닥쳐왔지만 그들은 결코 포기하지않고 위기에 맞서싸워왔습니다.

물론 그과정에서 다수의 희생은 있었지만 .

여기, 그들중에 가장유명한 두 사람이 있습니다.
제임스 커크,레너드 맥코이.

두 사람은 아카데미 시절부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랜시간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쌓아 왔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져 연인이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본즈는 생각했습니다.ㅡ이 사람이라면 모든것을 줘도 좋을것이다.

커크는 생각했습니다.ㅡ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좋을것이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들리나? 엔터프라이즈-!! 젠장!!」

길고 긴 탐사가 끝을 보이던 어느날 밤, 본즈는 자신의 연인인 커크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나와 영원을 함께 보내주지 않겠느냐고. 딩연히 커크는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모든 함선들에 알린다. 여긴 스타플릿. 클링온연합이 행성연합에 전쟁을 선포, 스타플릿 규정 제####에 따라 대응할것을 선포한다. 다시반복한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끝에 엔터프라이즈호의 크루들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 하였고 모든 크루들이 축하한다,이제 함장석을 노릴사람은 없다. 식의 축하말을 건냈습니다.

몇개월뒤 두사람 사이에선 사랑스런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커크는 아이의 이름을 ##라고 지었습니다. 본즈는 자신은 이 이상 행복해질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안돼, 이럴수는 없어. ####ㅡ!!!!!!!!!!!!」

두사람은 탐사가 끝나는 동시에 지상직을 신청했습니다. 크루들은 아쉬워했지만 두 사람의 의견을 존중했습니다.

「두번 다시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돼. 그게 제가 이 자리에 서있는 이유입니다.」

본즈는 이제야 살거 같다며 지상에 도착하자마자 공기를 들이마셨습니다. 그렇게 싫어하는 줄은 몰랐네. 커크가 짐을 내리면서 대꾸했습니다. 그야 네가 그곳에 있었으니까 견딜 수 있었던 것뿐이야. 본즈는 작게 말했다고 생각했지만 커크가 다시한번만 말해달라며 달라붙을땐 도망치기에 바빴습니다. 어린##는 두 사람을 왠지 한심하게 바라보는 듯했습니다.

「나의 행복은 그때, 그날에 불타 버렸어. 바로 네놈들 때문에 말야.」

두사람의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 어느새 성인이 되었습니다. ##는 부모님을 따라 스타플릿에 가길 소망했고 두 사람은 아이의 소망을 들어주기로했습니다

아이는 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두 사람이 탔던 엔터프라이즈호에 함장으로써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때 생각을 해보면 두분은 저를 말리셨던것 같아요. 단순히 제가 원하니까 걱정하시면서도....」

임명식에 나온 두사람은 어엿하게 자라 두 사람이 탔던 배에 오르는 아이를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니까 두분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두 사람은 어느 조용한 날에 아이와 반려가 보는 앞에서 우주의 별무리가 되어 영원히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엔터프라이즈호의 모두를 기념하며. 그들이 영원한 평온을 얻기를.」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뭔지 모르겠다
2019.09.17 01:50
ㅇㅇ
모바일
행쇼다 행쇼!!
[Code: f72e]
2019.09.17 01:56
ㅇㅇ
모바일
처음에는 실실 웃으면서 읽었는데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271f]
2019.09.17 08:31
ㅇㅇ
모바일
행복한 이야기라며!! 행복한 이야기라며!!!ㅠㅠㅠㅠ
[Code: 7b16]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