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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23:16
본즈커크 결혼하고 일년쯤 지상직하기로 결정해서 같이 살 집 구하고 이사갔는데 미처 정리가 덜 끝난거ㅋㅋㅋㅋ 아직 풀지도 못한 박스랑 이미 풀긴 했지만 어수선한 짐들 사이에서 피곤에 지친 본즈커크가 내일 정리하자고 얘기하는거야

씻고 자야하는데 입으려고 산 커플파자마가 한개밖에 안나오면 좋겠다 다른옷 찾을 기력도 없고 커플파자마는 어차피 실용성보다는 반쯤 로망인거여서 둘이 한 파자마 나눠입겠지

커크 파자마라 본즈는 상의 어깨나 품이 안맞아서 바지입고 커크는 원래도 알몸이나 팬티만 입고 잘만 잤으니 상의만 입어도 다리 훤한건 신경도 안쓰일듯

그날 또 하필 모여서 술마시던 크루들이 본컼한테 재미는 좋으냐고 영통거는데 커크는 상의 입었으니까 아래만 안보이면 되겠지 싶어서 이불덮고 받은거

받고 왁자지껄하게 떠들다가 커크 뒤에서 바지만 입고 등장하는 본즈때문에 갑자기 조용해지고 본즈랑 커크가 옷 하나씩만 나눠입은거 보이면 크루들이 급한일 생긴척 영통 종료하면 좋겠다

둘이 즐섹하라는 뜻에서 끊은건데 정작 본컼은 지쳐서 다음날 오후까지 쓰러져잤을듯
2019.08.24 23:17
ㅇㅇ
하으응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커엽고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eb8a]
2019.08.24 23:18
ㅇㅇ
모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커넼ㅋㅋㅋㅋㅋㅋ
[Code: 2c78]
2019.08.24 23: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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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해입니다
[Code: 25a0]
2019.08.24 23:46
ㅇㅇ
모바일
존좋존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99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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