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114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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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4 02:00
고속도로라기엔 좀 저속?으로 가긴 했는데 아무튼 건물도 주위에 하나도 없고 새벽이고 그냥 쌩 도로뿐인 곳 (심지어 고가도로라 해야하나 일반 땅에 비해 높은 곳 지날 때여서 양쪽에 추락방지 조치도 되어있는 그런 도로였음)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곳에 사람 있었던 적 있었음
그게 사람이 맞는지도 의문이고 사람이라 쳐도 옷도 안 입고 있었던 것 같고 자세도 존나 이상한게 사람이 알몸으로 4발로 선것마냥 팔다리로 섰는데 무릎도 안 굽히고 엄청 불편하게 서있었던 것 같음 그때 버스기사도 기겁하고 급히 핸들 살짝 돌려서 그 사람? 안 치고 피해감
마드2ㅣ드에서 바셀 가는 버스여서 밤새도록 이동하는데 맨앞자리 앉아서 운전자랑 보이는 시야 비슷해서 더 무서웠음 내가 기겁하는거랑 동시에 운전수 기겁하고 핸들 돌리고... 사람들 대다수는 버스 안에서 자고 있느라 뭔 상황인지 몰라서 내가 방금 그거봤어? 라고 묻지도 못하는 개찝찝한 상황..
그게 사람이 맞는지도 의문이고 사람이라 쳐도 옷도 안 입고 있었던 것 같고 자세도 존나 이상한게 사람이 알몸으로 4발로 선것마냥 팔다리로 섰는데 무릎도 안 굽히고 엄청 불편하게 서있었던 것 같음 그때 버스기사도 기겁하고 급히 핸들 살짝 돌려서 그 사람? 안 치고 피해감
마드2ㅣ드에서 바셀 가는 버스여서 밤새도록 이동하는데 맨앞자리 앉아서 운전자랑 보이는 시야 비슷해서 더 무서웠음 내가 기겁하는거랑 동시에 운전수 기겁하고 핸들 돌리고... 사람들 대다수는 버스 안에서 자고 있느라 뭔 상황인지 몰라서 내가 방금 그거봤어? 라고 묻지도 못하는 개찝찝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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