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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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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각잡고 우리도 있잖아 그 저 뭐 그거 뭐야 부부사이의 애칭... 불러보면 안 될까? 하는 커크 보고싶다 애칭이라는 말 꺼낼때까지 버벅버벅 에둘러 말하다가 거의 소리지르듯 말하는 커크 보면서 이게 그렇게까지 부끄러워할 일인가 싶어서 ㅎㅎ 하는 미소 띠고 커크 쳐다보는 본즈(한번 다녀온 자의 여유) 말은 꺼냈지만 커크가 자기야의 ㅈ까지만 꺼내고 또 말 못 잇고 있으니까 차분하게 기다려주는 본즈ㅋㅋㅋㅋ 커크가 결국 성공해서 자...자...자기야!! 하면 응 여보 하고 여유롭게 대답해주는 본즈 보고싶다
2020.07.12 20: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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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970e]
2020.07.12 20: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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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펄 존좋 ㅠㅠㅠㅠㅠㅠ 여보자기하는 본컼
[Code: 0c31]
2020.07.12 20: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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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응 여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 여 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ㅜ
[Code: 739b]
2020.07.12 21:04
ㅇㅇ
본즈 여유로움 크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크 쑥쓰러워하는 것까지 완벽하다ㅋㅋㅋㅋㅋㅋㅋ
[Code: 84d3]
2020.07.12 21: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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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여보ㅌㅌㅌㅌㅌㅌㅌㅌ본즈 진짜 저 여유 개발린다 ㅌㅌㅌㅌㅌ
[Code: 24c8]
2020.07.12 23: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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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 여보!!!!!!!!!!!!!!!!!!!!!!!!!!!!!!!!!!!!!!!!!!!!!!!!
ㅇ<-<
[Code: 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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